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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전원책발 보수대통합'이냐 손학규발 '정계개편'이냐 선택


남북평화무드를 타고 범 여권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정개특별위원에 위촉된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의  '보수 대통합' 에 이어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심의 '4월 정계 개편론"이 부상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론이 정치권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가 바른미래당에 '보수 통합 전대' 개최를 공식 제안하는 등 '보수 대통합'이 급부상하며 야권발 정계개편론이 조심스레 수면위로 떠오르고, '손학규발(發) 정계 개편론에는 범 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 의원들의 탈당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한국당 인적쇄신의 칼자루를 쥔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진영 새판짜기를 통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단 방침이지만, 일단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공식적으로 거절의 뜻을 밝혔다.


전 변호사는 연합뉴스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이 지금은 보수단일대오, 더 나아가서 범자유주의 진영의 단일대오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당의 조강특위의 목표는 "한국당의 혁신과 내년 2월 바른미래당과 기타 인사를 포함하는 범보수 대통합을 추진'이라고 밝히면서 보수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이 분들의 큰 소망이 범보수 내지 범우파의 결집이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 좀 더 통합적이고 좀 더 하나가 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지원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바른미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한참 뒤에 새로운 개편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혀 통합 전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지만, 정계개편 여지는 남겼다.


특히, 손 대표는 통합전대론에 대해“한국당은 보수 세력의 중심이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한국당은 앞으로 분열될 것이고 체제가 제대로 유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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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와 서로 당적을 달리하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8일 KBS 라디오 '여의도 사사건건'과의 인터뷰에서 " 정계개편의 출발점이 손학규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저는 손학규 대표가 정치판을 크게 한번 흔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또 그렇게 흔들어 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같이 여당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각종 야권발(發)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서도 비록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최근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전원책 변호사의 '통합전대' 발언을 계기로 보수통합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 성패는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나 전원책 변호사의 의중이 아니라 그 중심에 손학규 대표가 서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손 대표는 인적청산에 실패한 한국당이 내분을 겪게 되면 당내 소수파인 복당파 의원들이 재차 탈당해 바른미래당과 합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도 있다. 


또한, 이미 손 대표가 '내년 4월 경 정계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장담은 내년 2월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한국당이 분열할 것을 예측한 발언일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가 다시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한국당에 다시 들어온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용태 사무총장 등 복당파들이 친박계와 친홍계를 솎아내기 위해 전원책 변호사에게 전권을 부여했으나 여전히 당내 다수파는 친박계이고, 친홍계 역시 적어도 원외에서는 상당수가 포진해 있어 인적쇄신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차기 대권에서도 심지어 친박계는 강력한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끌어들여 당권을 재탈환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인 반면 복당파는 그에 맞설만한 변변한 인물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권주자를 꿈꾸는 복당파 김무성 전 대표와 황 전 총리와의 지지율 차이는 엄청나다.


결국 인적쇄신에 실패한 복당파들이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바른미래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손 대표측의 계산이다. 


민주평화당의 경우도 정동영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김경진 의원이 당무에 참여하지 않고 있고, 이용주 의원의 동반탈당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지상욱 등 일부 의원들은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논의 등 현안들을 놓고 당 지도부와 계속 입장차를 보이는 등, 일부 초선 의원들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원 의원이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탈당은 하지 말고 정계개편의 기회가 온다면 함께 당에서 노력해보자고 (두 의원에게 말)했고, 탈당은 하지 않기로 합의해 지도부에 이를 보고해줬다"고 했지만 탈당설은 이후에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 두 의원의 합류를 희망하지만 이들의 입당을 허용하더라도 과반의석에 못 미치고, 오히려 더 많은 야당 의원들을 적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이에따라 이들이 바른미래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럴 경우 지난 대선 당시 손학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유성엽 평화당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한 평화당내 중도성향의 의원들도 가세하게 될 것이다.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 등도 아

직 거취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만에 하나라도 범 야권의 결집이 진행되면 표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친 여권 성향 의원들을 포섭해야 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숫자가 민주당 과반의석 확보에 도움이 안된다면 친여 야권세력의 반발을 의식해서 머뭇거릴 수 밖에 없다.


이제 야권은 범 여권의 고공행진 지지율로 2020년 4월 총선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전원책발 '보수 대통합'이든, 손학규발 '4월 정계 개편'이든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질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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