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당,  여전히 계파간 갈등과 대립으로 재기 가능성 불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국과 국정 농단 사태 등으로 힘을 상실했던 자유한국당이 정치적으로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보수 진영의 통합과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친박과 비박의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어 재기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6·13지방선거서 한국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서 대구와 경북 그리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서 참패하면서 ‘민주당의 싹쓸이로 기세는 더욱 크게 꺾였다.

1157-정치 4 사진.png

또한, 안보 정당을 외치며 유지되어 왔던 한국당은 남북 관계 개선과 비핵화 문제 등 남북 평화 무드를 지향하는 여론과 큰 차이를 보이며‘낡은 대북 프레임’이라는 비난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당은 국회의원 공천과 맞닿아 있는 당협위원장을 당 내부를 향한 인적 쇄신 작업이라는 미명하에 내년 1월까지 교체하고자 하지만, 당 내외 갈등과 비판,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역위원장 교체가 있을 경우 계파 갈등이 터질 공산이 크다. 

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은 지난달 4일 기자회견을 통해“내년에는 보수 통합 전당대회로 가야 되고, 보수단일대오로 가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밝히면서‘보수단일대오’를 주장하며 바미당과의 통합을 시사했고, 태극기 부대의 수용 가능성을 내비쳐 당내에서마저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전 위원은 지난달 22일 KBS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서 태극기 부대를 언급하며“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고 직전 대통령을 구속시켜서 추락한 국격을 걱정하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물론 객관적으로 볼 때 조금 강경하거나 지나친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 빼고 뭐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하면서 태극기 옹호 발언으로 정치권은 물론이고 한국당 내부서도 이를 두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같은 전 위원의 발언에 대해 김 비대위원장은“(전 위원이) 개인적 학자 또는 변호사로서 피력하는 게 있고, 조강특위 위원으로서 입장을 피력하는 부분이 있는데 구분이 잘 안 돼 혼란이 많은 것 같다”며“저 같은 사람이 받아들일 때 (전 위원이) 조강특위 위원으로 발언하는 것인지, 평론가로서 발언하는 것인지 (다르게) 느껴지는데 일반 국민은 그렇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당 의원들은 최근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한차례 계파 갈등을 겪었다. 친박과 비박(비 박근혜)의 해묵은 대결이 재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탄핵에 앞장 서고 당에 침을 뱉으며 저주하고 나간 사람들이 한마디 반성도 하지 않고 돌아왔다”며 바미당 복당파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박 전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해서 탄핵을 받았나. 탄핵백서를 만들어달라”며 탄핵백서 제작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비박계 정진석 의원은“탄핵백서를 만들어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은 2년이 다 됐는데 시의적절한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다”고 되받아쳤다.

이러한 가운데 김 비대위원장 체제 이후 공표된‘가치와 노선의 재정립’을 실현하고  줄곧 답보 상태에 머물게 된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와 사회발전연구소에 의뢰한‘한국 보수정당의 위기와 재건’연구용역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당은‘지지도와 위상 추락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보수정당 위기의 현실을 근본적 수준에서 진단, 희망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보고서는 한국당의 강경한 대북·안보 정책을 고수한 점을 지적하면서 제1 보수정당으로서의 핵심가치를‘포용성’‘사려 깊음’‘진정성’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파를 인정하는 집단지도체제 구축의 고려와 공천 제도 개혁, 인적 구조 개편과 새로운 정치세력의 유입도 언급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8
1812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399
1811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21
1810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76
1809 정치 윤석열 정권의 카르텔, 자기 정권 지키기위한 보류 file 2023.08.01 469
1808 정치 168명의 거대 야당 '민주당', ‘유쾌한 결별’과 ‘불쾌한 동거’ 사이서 혁신위만 진땀 file 2023.08.01 270
1807 정치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논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 file 2023.07.25 840
1806 정치 우리 국민 대다수, 김건희 쇼핑 사과하고 대외활동 최소화 요구 file 2023.07.25 211
1805 정치 尹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지지층만 동의' file 2023.07.11 501
1804 정치 통일부의 역할, '북한과 대화,교류,협력 추진'해야 file 2023.07.11 413
1803 정치 1년만에 재격돌 '명낙대전', 민주당 지지자들 압도적 이재명 지지 2023.07.11 447
1802 정치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대중 관계는 '경제 실익 우선' file 2023.06.27 968
1801 정치 ‘설설 끓는’ 조국 총선 등판설에 국민들도 '혼란' file 2023.06.27 430
1800 정치 민주당의 대형악재보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국민 실망 더 커 file 2023.06.13 346
1799 정치 아무리 중범죄라도 검사가 증거제시 안하면 '무죄' 2023.06.13 295
1798 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 한동훈 11% file 2023.06.06 372
179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1 년내내 지지율,'레임덕 수준' 유지 file 2023.06.06 862
1796 정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 과반수 거주하는 서울과 수도권,'정부 견제'가 '압도적' file 2023.06.06 341
1795 정치 용산 대통령실 '꼭두각시' 김기현호, 출범 두 달만에 '흔들' file 2023.05.25 252
1794 정치 다시 뜨는 '대체, 대안 정당' 제 3지대 창당으론 최고 적기 file 2023.05.25 231
1793 정치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 박정희 > 문재인 총 9회 조사에서 모두 문 정부가 윤 정부보다 더 잘해 file 2023.05.09 5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