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공천, 차기 주자 측근 공관위 배제와 시스템 공천 무력화 속 '친문'전횡

이제 50일도 안남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공천과정이 앞서 예고한 것과는 다르게, 차기 주자인 이낙연 전총리 측근들이 공관위에서 배제되고 시스템 공천의 무력화 속에  ‘진문(진짜 문재인계) 공천’ 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과 이해찬 당 대표가 미리 공천 규정을 발표해 공정한 공천을 기대했으나, 이른바 정권 실세의 입김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애초 기대했던 ‘시스템 공천’은커녕 곳곳에 ‘보이지 않은 손’의 공천 학살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차기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총리 측에선 '계파 안배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당 지도부에 전달했지만 철저히 배제되고 이해찬 당대표가 앞에서 끄는대로 따라야 하는 이해찬식 공천과 리더쉽에 대한 불만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당내 비판이 일고 있다.

이로인해 이해찬-이낙연 투톱이 벌써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게다가 당 주류와 대척점에 섰거나, 친문 직계가 아닌 이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지면서 비롯되면서 당 내 공천 파동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1215-정치 2 사진.png
민주당이 20일  4ㆍ15총선을 위해 출범시킨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명칭이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로 이념이 아니라 ‘미래’를 키워드로 해 ‘진보 실용주의자’인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영논리와 지역주의를 떠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4ㆍ15총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분열과 정쟁으로 일그러진 소모의 과거를 딛고 화합과 협력으로 창조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해찬ㆍ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투톱 체제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당무행정 등을 총괄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미래선대위를 맡아 공약과 미래비전, 가치를 담은 3개 기획단과 24개 위원회를 총괄하게 됐다.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이낙연 리더십’이 본격적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총선기획단을 띄운 2월20일 개최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질서 있는 쇄신을 해야 한다”며 일부 비문계 인사들이 당 지도부를 질타한 것도 그간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이와같은 불만이 반영된 것이다.
결국 안으로는 ‘금태섭 자객 공천’ 논란을 통해 ‘친문(재인) 대 비문’ 갈등이 표면화했고, 공천 심사 과정에 불복하는 의원들이 나오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때 안철수계의 대표 격으로 불렸던 인물이자 조국 정국 당시 당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냈던 금태섭 의원에 대한 불신임이 부상하면서 금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지역구를 추가 공모 지역으로 분류해 ‘조국 백서’의 필진 김남국 변호사가 출마를 신청하자, 민주당 공천 구도가 즉각 ‘친조국 vs 반조국’으로 갈라지면서 당내  불협화음이 확산되었다.

이와같은 진문계의 전횡에 맞서 소신 개혁파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당 지도부를 향해 “균형 감각을 잃었다”며 “새누리당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20대 총선 당시 진박(진짜 박근혜) 공천 논란으로 참패한 보수정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였다.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현역 의원 1호 컷오프’당한 신창현 의원(경기 의왕·과천)과  추미애 체제 당시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지냈던 강희용 예비후보도 당의 서울 동작을 전략공천 지정으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현역 의원 가운데 두 번째로 컷오프(공천 배제)된 정재호 의원(경기 고양을)은 19대 대선 당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측근이었고,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맡던 시절 보좌관을 지냈던 허영일 예비후보도 곤천에서 물을 먹었다. 

012년 18대 대선 때 안철수 캠프 부대변인과 2016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보좌관 등을 역임했던  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도 경기 김포을에 출사표를 냈다가 탈락했다.

이와같은 공천의 전횡에는 당 내부에선 ‘이해찬·양정철·최재성이 시스템 공천을 무력화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이 대표의 공천 실책이 이미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집권 4년 차 들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40%대 중후반을 형성하고 있어, 당내 분열 요소 줄이기에 급급하고는 있지만 이미 이번 총선에서 1 당 목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어 민주당의 21대 국회 주도권과 문대통령의 임기말 국정 장악력이 유지될 수 있을 지가 주목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3
1814 정치 미국방부, 동해를 일본해로 공식표기 발표에 '충격' file 2023.08.21 278
1813 정치 일본 정통 언론 아사히 신문 '한국 정부 총선전 오염수 방류 요청'보도해 file 2023.08.21 344
1812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399
1811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21
1810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76
1809 정치 윤석열 정권의 카르텔, 자기 정권 지키기위한 보류 file 2023.08.01 469
1808 정치 168명의 거대 야당 '민주당', ‘유쾌한 결별’과 ‘불쾌한 동거’ 사이서 혁신위만 진땀 file 2023.08.01 270
1807 정치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논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 file 2023.07.25 840
1806 정치 우리 국민 대다수, 김건희 쇼핑 사과하고 대외활동 최소화 요구 file 2023.07.25 211
1805 정치 尹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지지층만 동의' file 2023.07.11 501
1804 정치 통일부의 역할, '북한과 대화,교류,협력 추진'해야 file 2023.07.11 413
1803 정치 1년만에 재격돌 '명낙대전', 민주당 지지자들 압도적 이재명 지지 2023.07.11 447
1802 정치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대중 관계는 '경제 실익 우선' file 2023.06.27 968
1801 정치 ‘설설 끓는’ 조국 총선 등판설에 국민들도 '혼란' file 2023.06.27 430
1800 정치 민주당의 대형악재보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국민 실망 더 커 file 2023.06.13 346
1799 정치 아무리 중범죄라도 검사가 증거제시 안하면 '무죄' 2023.06.13 295
1798 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 한동훈 11% file 2023.06.06 372
179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1 년내내 지지율,'레임덕 수준' 유지 file 2023.06.06 862
1796 정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 과반수 거주하는 서울과 수도권,'정부 견제'가 '압도적' file 2023.06.06 341
1795 정치 용산 대통령실 '꼭두각시' 김기현호, 출범 두 달만에 '흔들' file 2023.05.25 25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