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5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대 총선 정국', 19대 총선 직전보다 창당 2배 더 많아

총선을 불과 4개월도 채 남지 않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트랙 안건인 선거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소수 정당에게도 비례대표제 등 의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당 창당 열풍이 불고 있다.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이하 변혁), 민주평화당 비당권파인 대안정치가 신당 창당을 예고한 상태이고, 무소속 이언주, 이정현 의원도 가세해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원외에선 프로젝트 2040, 소상공인당, 기본소득당 등 직능과 세대에 특화된 신당 창당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등록된 정당은 총 34개, 창당준비위원회는 13개에 달해 20대 총선 전인 2015년 12월에는 정당이 19개인 점을 비춰봤을 때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일각에선 총선 정국 때 당대당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해 신당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세력들이 당 통합 시 원하는 지분을 마련하기 위해 발판을 만드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또,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로 인해 신당 창당이 급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제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외 정당이 원내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1206-정치 1 사진.png
정치권서 내년 총선 정국 전 변혁과 한국당의 통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변혁 의원들은 ‘탄핵 인정’ 등 변혁 측이 내건 조건을 한국당이 수용하지 못한다면 통합 가능성은 없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하지만 총선 정국서 변혁 소속으로 선거에 나간다면 수도권을 제외한 곳에서 변혁 의원들의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  아울러 보수 지지층의 표가 갈리게 된다면 여당이 유리해지는 선거판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변혁과 한국당은 어떤 방식으로든 통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제 개정안에 따라, ‘전국 정당 득표율 3% 또는 지역구 의석 5석 이상’을 넘으면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당 창당의 성패 여부는 나라의 비전을 생각해보고 국민들과 대화하면서 정치 결사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영입’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거대 양당 체제하에서는 다양한 유권자들의 이익을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끊임없는 지적과 함께 20대 국회처럼 식물국회 등으로 한국 정치를 지배해왔던 거대 양당에 우리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을 때라서 신당 창당 물결에 그 누구도 비판하질 않는다. 

게다가,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직업, 세대, 지역 등이 다양한 유권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군소정당들의 원내 진입은 용이해진다는 점도 신당 창당의 큰 몫을 하고 있다.
다양한 움직임 속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세력은 20대 총선서 '녹색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에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 중도정치를 추구하는 변혁과 대안신당으로 내년 총선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1206-정치 1 사진 2.png  1206-정치 1 사진 3.png  1206-정치 1 사진 4.png
한국당 입당을 갈망했으나 거절당한 이언주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현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이 이끄는 신당 창당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지난 1일 보수신당 내지는 중도보수신당을 표방하며  ‘미래를 향한 전진 4.0’(이하 전진)의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전진은 창당 발기문에 ’노동자를 보호해야만 했던 시대는 끝났다’며 ‘대한민국은 민간주도의 사회로,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사회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가로 변화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무소속 이정현 의원도 “이제는 어느 정당이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포괄정당으로 가야 한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보와 보수가 한 당 안에 포함된 새로운 정치 세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15대 대통령 선거부터 여러 차례 대선과 총선에 출마하며 다소 비현실적인 공약으로 화제가 된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국민 1인당 월 150만원의 배당금을 제공하고 배당금당이 국회 150석을 확보하고 당비를 납부하는 진성 당원 150만명을 확보할 것”이라며 공약을 발표했다.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2040프로젝트, 20대 초중반 청년을 중심으로 전 국민에게 무조건적으로 ‘기본소득 월 60만원 지급’을 핵심 정책으로 정한 기본소득당, 소상공인당과 같이 특정 세대와 직능에 특화된 신당 창당 움직임도 총선 전 주시해야 할 대목이다.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프로젝트2040은 진영논리서 벗어난 젊고 혁신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중 대안신당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제대로 된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가 어우러질 때 생산적인 정치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신당 창당으로 정치세력의 전면적인 교체를 그리며 지난 8월 민주평화당에서 공식 탈당해 후 연내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안신당 세력은 탈당 이후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들과 민주평화당 일부 의원들을 포함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새 인물 영입을 시도해 우선 몸집을 키운다는 것이 우선한다.

바미당 비당권파인 변혁은 당 정체성과 노선, 지도체제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서서히 ‘분당선’을 밟아오다가 ,유승민계와 안철수계로 이뤄진 비당권파가 당무에 참여하지도 않고, 탈당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지난 4일에 내년 1월 초 창당을 목표로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을 위한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맡고, 인재영입위원장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맡는다. 
비례대표 의원들은 본인이 스스로 하는 탈당일 경우에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때문에 즉각적인 탈당이 어려워, 일부 지역구 의원들이 먼저 탈당한 후에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변혁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등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을 두루 포섭하는 중도성향 인사를 포함하는 ‘빅텐트’를 구상중이어서 한국당과 변혁의 통합 가능성을 포함해 야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혁은 보수 야권을 자신들 주도로 재편되면 내년 총선에서 150석 확보가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변혁의 움직임에 대해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바른미래당 당적은 유지한 채 신당을 만들려는 시도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없었던 해괴망측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자신들이 비판했던 자유한국당의 품에 다시 기대려는 수구 통합의 속내 또한 애처롭다”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3
1792 정치 윤 대통령 4월 통합 직무 평가 '20대 여성 긍정 지지율 7%로 최악' file 2023.05.03 285
1791 정치 민주당의 악재에 또 악재, 전대 돈봉투 파문 ‘일파만파’ file 2023.05.03 99
1790 정치 국민 과반수 이상 윤석열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낙제점 file 2023.04.25 168
1789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체계, 전광훈 목사 딜레마에 빠져 file 2023.04.25 235
1788 정치 차기 총선 전망, 대구/경북만 빼고 file 2023.04.11 143
178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무분별한 공약과 대내외 정책 헛발질로 국민 손해와 국가 위상 추락 심각해 2023.04.11 179
1786 정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반복된 헛발질에 ‘MZ 세대’에 '몰매' 2023.04.04 51
1785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file 2023.04.04 54
1784 정치 일본과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 부정적 의견 80% 이상 2023.04.04 209
1783 정치 국민 62% '강제동원 해법, 차기정권에서 재검토해야' file 2023.03.29 282
1782 정치 '한일 정상회담, 굴욕적!' 의견이 반대의 2 배정도 높아 file 2023.03.28 52
1781 정치 국민의 힘, 호남에서 공든 탑이 무너지는 딜레마 file 2023.03.28 158
1780 정치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국민 10명중 6명 반대 file 2023.03.14 111
1779 정치 윤 대통령 지지율,30대와 40대,사무/관리직,중도층'에서 역대 최저 file 2023.03.14 121
1778 정치 영국 저명 일간 The Times지,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무속 논란 상세 보도해 file 2023.03.05 251
1777 정치 윤 대통령 직무 평가, 50대이하와 경제 활동자들은 70% 내외가 부정적 file 2023.02.27 197
1776 정치 민주당,정적 제거용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강력 비판' file 2023.02.21 72
1775 정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찬성 30-50대에서 가장 높아 2023.02.21 71
1774 정치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2023.02.21 48
1773 정치 '요지경'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1차 컷오프' file 2023.02.07 1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