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8월 전당대회, 당 대표에 '대권형이냐 관리형이냐'



6·13 지방선거 압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 새 당 대표 선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여의도에 총성없는 전투가 시작되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올인해야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압승이 전망되자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와 선출이 급부상하고 있는 있는 것이다.


이미 당 대표 출마를 위해 이해찬(7선), 이석현(5선), 김진표·박영선·송영길·설훈·안민석(4선), 윤호중·이인영(3선) 의원, 박범계·신경민(재선) 의원, 김두관(초선) 의원 등이 몸풀기에 들어 가면서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친정체제 구축을 해야 집권 2년차부터 동력을 받을 수 있고 21대 총선 공천권 행사와 직결해 있어, 청와대 입장에서는 당연히 친문계(친문재인계)를 당 대표로 하는 친정체제 구축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 

  

집권 중·후반기 당·청 관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방지할 핵심 장치이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특히, 8월 전당대회는 오는 2020년 총선→2022년 지방선거·대선'으로 이어지는 권력이동의 핵심이어서 여권 권력구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결국, 이번 전대 성격이 '관리형 전대냐 대권형 전대냐'에 따라 향후 권력 구조가 드러나게 된다.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당권 경쟁자로 비문계 구심점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비문계의 구심점이 사라지자, 차기 전대 성격은 관리형 대표 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론되고 있는 많은 차기 당 대표 후보자들중에서 차기 대권을 노릴 만한 인물이 극소수여서 더욱 관리형 대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6년 4·13 총선 때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되자,  당권 도전과 대권 직행을 놓고 고심하다가 곧바로 차기 대권열차에 탑승해 8·27 전대 당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급부상하고 있다.


EUJ004.jpg


정권교체 이후 문 대통령 정부 1기 내각에 들어간 김 장관이 민주당 차기 전대에서 '포스트 추미애'를 넘어 '포스트 문재인' 체제를 가늠하는 대선 전초전으로 격상하게 된다면, 비문계 구심점이 안 전 지사에서 김 장관으로 이동하는 '여권 권력구도 시프트'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6·13 지방선거 이후 단행될 청와대의 소폭 개각과 맞물린 '김부겸 귀환→당권 도전' 시나리오가 핵심으로, 김 장관의 대권 출마 여부는 곧 대선 구도의 변화를 의미해 당 내부에서도 김 장관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설이 나돈다.


하지만, 친문계 입장에서는 문재인 정부 집권 불과 1 년만인 데다가,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굳건한 상황에서 차기 대권 경쟁이 조기에 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친문계는 지금은 당 내부 역학관계보다는 '나라 바로 세우기'에 집중할 때라면서, 문 대통령이 5월 14일 해외범죄수익환수 조사단 설치를 지시한 것이 적폐청산 2기 드라이브라고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고유가·고금리·강달러'의 신 3고 현상으로 경제가 녹록치 않아 문재인 정부의 2 년은 갈 길이 바쁜데 당 내부 문제에 연연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친노계에서는 이번 국회의장직을 포기하고 차기 당권 도전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선출된다면, 이미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도 친문 직계인 홍영표 의원이, 친노·친문 중진인 문희상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었기에 청와대로선 친문이 주요직을 장악하는 그림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2년 전 친문계가 전략적으로 추대한 추 대표의 연임도 여전히 살아있어, 여권 차기 당권이 물고 물리는 권력구도로 얽혀,  '친정체제냐, 관리형이냐, 통합형이냐'를 놓고 장고에 돌입할 친문계가 누구를 밀어주느냐가 전대 막판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1
1772 정치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전당대회 노골적 개입에 안철수 반발 2023.02.07 106
1771 정치 윤대통령 긍정 지지율, '18세-40대,사무/관리 및 학생'에서 10-20%대 file 2023.02.07 150
1770 정치 윤상현 의원,'김기현 후보와 윤핵관에 직격탄' 2023.01.28 85
1769 정치 나경원 '3·8 전대 불출마 발표'에 박지원 '제왕적 총재 시대' file 2023.01.28 100
1768 정치 국민 정치성향,연령별,직업별,계층별에 따라 큰 차이 file 2023.01.28 212
1767 정치 윤 대통령의 중대선거제도 제안, 여소야대 정국 전환 목표 file 2023.01.17 134
1766 정치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 포기하고 현장 담당자만 처벌 2023.01.17 92
1765 정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지지층 응집으로 36%로 상승 file 2022.12.21 83
1764 정치 새누리당에선 진박 감별사, 국민의힘에서는 윤심 감별사 "요지경" 2022.12.21 87
1763 정치 천공,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 주장해 2022.12.21 110
1762 정치 '갈지자' 걷는 안철수 정치적 행보, 2022.12.07 103
1761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公約한 후 버려진 空約들 2022.12.07 124
1760 정치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국정 운영 더 잘해 file 2022.12.07 108
1759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5
1758 정치 국민의힘, '좌 장제원 우 권성동'의 원조 윤핵관 시대 재돌입 file 2022.11.30 77
1757 정치 윤 대통령 긍정 지지율, '20대-40대,사무/관리직과 학생'은 여전히 10% 대 file 2022.11.16 117
1756 정치 10.29 참사에 정부의 사태 수습 및 대응 '국민 70%가 부적절' file 2022.11.16 98
1755 정치 한국 해군, ‘일본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에 거수경례 2022.11.16 132
1754 정치 2022년 10월 정당 지지도,민주당 7개월만에 국민의힘 앞질러 file 2022.11.03 150
1753 정치 ‘형량 거래’ 위한 불법 '플리바게닝', 유동규가 최대 수혜자 의혹 file 2022.11.03 1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