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야권, '전원책발 보수대통합'이냐 손학규발 '정계개편'이냐 선택


남북평화무드를 타고 범 여권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정개특별위원에 위촉된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의  '보수 대통합' 에 이어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심의 '4월 정계 개편론"이 부상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론이 정치권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가 바른미래당에 '보수 통합 전대' 개최를 공식 제안하는 등 '보수 대통합'이 급부상하며 야권발 정계개편론이 조심스레 수면위로 떠오르고, '손학규발(發) 정계 개편론에는 범 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 의원들의 탈당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한국당 인적쇄신의 칼자루를 쥔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진영 새판짜기를 통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단 방침이지만, 일단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공식적으로 거절의 뜻을 밝혔다.


전 변호사는 연합뉴스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이 지금은 보수단일대오, 더 나아가서 범자유주의 진영의 단일대오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당의 조강특위의 목표는 "한국당의 혁신과 내년 2월 바른미래당과 기타 인사를 포함하는 범보수 대통합을 추진'이라고 밝히면서 보수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이 분들의 큰 소망이 범보수 내지 범우파의 결집이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 좀 더 통합적이고 좀 더 하나가 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지원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바른미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한참 뒤에 새로운 개편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혀 통합 전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지만, 정계개편 여지는 남겼다.


특히, 손 대표는 통합전대론에 대해“한국당은 보수 세력의 중심이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한국당은 앞으로 분열될 것이고 체제가 제대로 유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54-정치 2 사진.png


손학규 대표와 서로 당적을 달리하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8일 KBS 라디오 '여의도 사사건건'과의 인터뷰에서 " 정계개편의 출발점이 손학규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저는 손학규 대표가 정치판을 크게 한번 흔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또 그렇게 흔들어 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같이 여당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각종 야권발(發)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서도 비록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최근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전원책 변호사의 '통합전대' 발언을 계기로 보수통합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 성패는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나 전원책 변호사의 의중이 아니라 그 중심에 손학규 대표가 서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손 대표는 인적청산에 실패한 한국당이 내분을 겪게 되면 당내 소수파인 복당파 의원들이 재차 탈당해 바른미래당과 합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도 있다. 


또한, 이미 손 대표가 '내년 4월 경 정계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장담은 내년 2월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한국당이 분열할 것을 예측한 발언일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가 다시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한국당에 다시 들어온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용태 사무총장 등 복당파들이 친박계와 친홍계를 솎아내기 위해 전원책 변호사에게 전권을 부여했으나 여전히 당내 다수파는 친박계이고, 친홍계 역시 적어도 원외에서는 상당수가 포진해 있어 인적쇄신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차기 대권에서도 심지어 친박계는 강력한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끌어들여 당권을 재탈환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인 반면 복당파는 그에 맞설만한 변변한 인물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권주자를 꿈꾸는 복당파 김무성 전 대표와 황 전 총리와의 지지율 차이는 엄청나다.


결국 인적쇄신에 실패한 복당파들이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바른미래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손 대표측의 계산이다. 


민주평화당의 경우도 정동영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김경진 의원이 당무에 참여하지 않고 있고, 이용주 의원의 동반탈당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언주, 지상욱 등 일부 의원들은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논의 등 현안들을 놓고 당 지도부와 계속 입장차를 보이는 등, 일부 초선 의원들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원 의원이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탈당은 하지 말고 정계개편의 기회가 온다면 함께 당에서 노력해보자고 (두 의원에게 말)했고, 탈당은 하지 않기로 합의해 지도부에 이를 보고해줬다"고 했지만 탈당설은 이후에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 두 의원의 합류를 희망하지만 이들의 입당을 허용하더라도 과반의석에 못 미치고, 오히려 더 많은 야당 의원들을 적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이에따라 이들이 바른미래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럴 경우 지난 대선 당시 손학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유성엽 평화당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한 평화당내 중도성향의 의원들도 가세하게 될 것이다. 무소속 손금주, 이용호 의원 등도 아

직 거취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만에 하나라도 범 야권의 결집이 진행되면 표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친 여권 성향 의원들을 포섭해야 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 숫자가 민주당 과반의석 확보에 도움이 안된다면 친여 야권세력의 반발을 의식해서 머뭇거릴 수 밖에 없다.


이제 야권은 범 여권의 고공행진 지지율로 2020년 4월 총선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전원책발 '보수 대통합'이든, 손학규발 '4월 정계 개편'이든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질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4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92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8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6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5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5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21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5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7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5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32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21
1768 정치 국민 정치성향,연령별,직업별,계층별에 따라 큰 차이 file 2023.01.28 186
1767 정치 윤 대통령의 중대선거제도 제안, 여소야대 정국 전환 목표 file 2023.01.17 127
1766 정치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 포기하고 현장 담당자만 처벌 2023.01.17 87
1765 정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지지층 응집으로 36%로 상승 file 2022.12.21 79
1764 정치 새누리당에선 진박 감별사, 국민의힘에서는 윤심 감별사 "요지경" 2022.12.21 80
1763 정치 천공,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 주장해 2022.12.21 108
1762 정치 '갈지자' 걷는 안철수 정치적 행보, 2022.12.07 100
1761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公約한 후 버려진 空約들 2022.12.07 120
1760 정치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국정 운영 더 잘해 file 2022.12.07 98
1759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1
1758 정치 국민의힘, '좌 장제원 우 권성동'의 원조 윤핵관 시대 재돌입 file 2022.11.30 71
1757 정치 윤 대통령 긍정 지지율, '20대-40대,사무/관리직과 학생'은 여전히 10% 대 file 2022.11.16 113
1756 정치 10.29 참사에 정부의 사태 수습 및 대응 '국민 70%가 부적절' file 2022.11.16 94
1755 정치 한국 해군, ‘일본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에 거수경례 2022.11.16 122
1754 정치 2022년 10월 정당 지지도,민주당 7개월만에 국민의힘 앞질러 file 2022.11.03 145
1753 정치 ‘형량 거래’ 위한 불법 '플리바게닝', 유동규가 최대 수혜자 의혹 file 2022.11.03 150
1752 정치 한국인 10명중 8명, 북핵문제는 힘보다 대화통한 평화적 해결 file 2022.10.27 48
1751 정치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 모두 지난달보다 비관적 file 2022.10.27 49
1750 정치 사무직과 관리직,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가장 낮아 file 2022.10.27 62
1749 정치 원전 방전소 확대에 국민 과반이상이 반대 file 2022.10.27 6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