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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맨, 못 말리는 오만과 실언에 ‘정권 위기론’
MB는 ‘독도’ 김우룡은‘큰집’ 안상수는‘봉은사 좌파 척결’최시중은 ‘현모양처’발언으로 여권 곤경에 처해


이명박 정권이 MB맨들의 오만과 방자가 극을 더해가면서 이어지는 실언으로 정국 주도권을 상실해가고 있고, 자신들이 내뱉은 말의 늪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러한 MB를 비롯한 여권 수뇌부들의 실언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MB정부에게 있어서 중간평가이자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분수령이 될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명박정부와 집권여당에 최대 위기로 평가된다고 일요시사가 분석해 보도했다.

이들은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주위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국정을 운영하고 오만하고 방자하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독도 발언으로, 김우룡은 큰집 발언에, 안상수 원내대표는 봉은사 발언에 시달리고,최시중은 현모양처 발언으로 진보세력들에게 대반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전에서 내내 시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008년 7월15일 한일 정상회담 기사에서 후쿠다 일본 총리가 ‘독도문제를 교과서에 기술하겠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해 청와대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부인하고 있지만 이로인래 MB는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

이어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큰집도 (김재철 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 까서 (강제로 한 인사)”라면서 “이번 인사로 MBC 좌파 대청소는 70~80% 정도 정리됐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김 전 이사장의 큰집 운운 및 좌파인사 척결 발언은 역시 적잖은 물의를 빚었다.

또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18일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2010 여기자 포럼’을 찾아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기보다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실한 어머니와 선량한 부인만 돼도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분노한 여기자들에게 결국 사과를 해야만 했고 정작 자신의 딸은 시의원에 출마해 빈축을 샀다.

여러 가지 악재들이 채 가시도 전에 안상수 원내대표의 이른바 ‘봉은사 발언(유로저널 754호게재)’이 갑자기 터져 나와 청와대와 여권핵심부를 또 다시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안 원내대표는 봉은사 주지인 명진스님에대해 지난달 21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에게‘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라고 얘기했다는 말이 폭로되었다.

이 사건은 'MB정부가 불교계를 탄압하고 있다’는 것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분위기를 타고있어 한나라당 내부에서 조차도 “ 차기 당대표 도전을 앞두고 청와대를 의식해 무리한 행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 발언은 MB를 오히려 곤경에 빠지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 안 원내대표는 지난 1998년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당시 최장집(고려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을 '좌파'로 몰아가면서부터 그는 '빨간 부적'을 팔기 시작했다.

심지어 안 원내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회창(현 자유선진당 대표) 후보와 심대평 대표에게마저 "좌파정권 연장의 공범"이라고 열을 올려 비난했다.

이명박 정권 출범 뒤에도 DJ-노무현 정부를 "좌파 정권"이라고 불렀고, 징병제 폐지, 사립학교법, 촛불시위, 참여정부 인사 뿌리뽑기, 무상급식 등 첨예한 사안마다 그의 입에선 '좌파'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지난 16일 "좌파 교육 때문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다"는 요지의 발언은 그 '결정판'이었던 셈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좌파 척결’이라는 미명아래 이번 지방선거를 ‘세종시 정국’이 아니라 ‘이념 구도’를 통한 보수층의 대결집을 노린 술책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와같은 MB와 여권 핵심부의 잦은 말실수에 대해 진보언론들과 야당들도 가세하면서 MB정권 위기론과 심판론에 불을 지피며 대반격을 취하면서 여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창조한국당은 논평을 통해“이명박 대통령은 민주화세력과 노조,장애인, 중견배우 비하발언 뿐 아니라 심지어 ‘마사지걸’ ‘서울시 봉헌’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고, 정운찬 국무총리는 비교적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731 독립군’ ‘단식 의원 만찬 초대’ ‘독신의 4선 의원 빈소에서 초선의 자식 걱정’ 등으로 주목 받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관들의 활약도 못지않아서,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천정배 왜 왔어, 미친 X’로, 유인촌 문광부장관은 ‘찍지마, XX’로 국회 모독 논란을 빚었으며, 권태신 총리실장은 세종시 원안을 ‘사회주의 이념’과 연결시켜 물의를 빚었다”고 비판했다.

이날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도 “다시 한 번 안상수 원내대표의 정계 은퇴를 요구한다”며 “민주사회의 기본가치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넘어가서는 안 될 선이 있는데 안 원내대표의 이번 발언은 그 선을 넘어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같은 MB를 비롯한 여권 수뇌부들의 실언의 연속으로 정권의 악재들이 줄줄이 터지고 있는 것에 대해 청와대 정무 기능이 마비됐기 때문이라는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 이런 말실수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만과 오만 방자한 태도에서 기인한다”며 “현재 MB의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너무 자만한 나머지, 아무렇게나 떠들고 다닌다. 국민과 진보진영의 힘을 무시한 결과다. 이 정권은 자중지란에 빠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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