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전술핵 배치는 엄청난 위험 초래 가능성 높아

12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은 한반도 평화를 주장하는 한편,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관에 대한 지적과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다.

이주영 한국당 의원은 “1991년 한반도 비핵화는 이미 무효가 됐다”며 “전술핵 배치 추진하라”고 요구했고 김학용 한국당 의원도 “이미 북한은 핵을 갖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전술핵 배치를 검토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동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전술핵이 배치되면 비핵화 원칙이 무너질 뿐 아니라 한국이 과연 경제제재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전술핵 재배치가 가져올 리스크가 엄청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한 전술핵 배치 불가의 이유로 "미국이 세계에 배치한 전술핵을 점차 줄여가는 상황"이라며 "이미 미국 전술핵은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치 않은 시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총리는 이어 “전술핵 배치가 된다면 비핵화 정책이 무산이 되고 동북아의 핵 도미노가 될 수가 있다”며 “가능성은 없다고 미국에서도 보도하고 주한미군 사령관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저희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코리아 패싱' 우려엔 "코리아 패싱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며 "현실에서는 한미 안보당국간 여러 채널이 미국 시각으로 자정 넘은 시간까지 통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사일 탄두 중량해제 등은 아무런 제재 없이 개정되기도 했다”고 한미동맹이 문제없다고 답했다.  
또한, 이 총리는 12일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이 “김일성의 오판으로 6ㆍ25 전쟁이 발발했다”고 말하면서 한반도에서 6ㆍ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될 가능성에 대한 질의를 하자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지만 6ㆍ25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레드라인’에 대해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더 이상 진척시키지 말라는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사드(THAAD) 잔여 발사대의 추가 배치와 관련, 시간을 너무 끌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법ㆍ절차를 중요시하는 것은 미국이 한국에 알려준 민주주의의 원칙”이라면서 “사드 배치 시기는 미국이 생각한 시기와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백악관은 한국 정부가 미국산 무기 대량구매 승인했다 이렇게 (발표)했다"면서 "우리 정부는 왜 이 사실 숨겼느냐? 모든 것 공개한다는 문 정부가 이래서 되겠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이 총리는 "당시 두 정상간 통화에서 합의된 것은 삼축체계의 조기구축 포함한 국방력 강화 필요성에 원칙적인 합의였다"며 "구체적 무기구매에 언급이 없었다. 박 의원이 백악관을 더 신뢰하진 않으시리라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사드 배치와 관련 박 전 대표가 "배치 반대하는 일부 국민들은 촛불혁명 산물로 태어난 문 정부를 향해서 다시 촛불 들고 있다. 이거 잘한 일이냐"고 지적하자, 이 총리는 "국민에 따라 여러가지 의견 표현할 수 있다"면서도 "미안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대표는 안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복지 예산보다는 안보를 위한 예산이 증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호통쳤지만, 이 총리가 '복지 에산은 대선 당시 5 개 정당 후보들의 공약 사항을 먼저 시행한 것에 불과하고, 국방 에산은 지난 9년간 보수정권의 증가율보다 더 높다"고 답해 김 의원은 '들어가세요'로 답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1
1712 정치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직무 수행 평가, 긍정 45%로 사상 최고 file 2022.05.10 80
1711 정치 정치 바람에 흔들리는 '4 대강' 정책, 건설하고 열고 다시 가두고 file 2022.05.03 104
1710 정치 윤석열 당선인, 취임 10일 남겨놓고 위기관리 능력 의심 받고 있어 file 2022.05.03 60
1709 정치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잉크도 마르기 전에 파열음 2022.04.27 92
1708 정치 안철수, 3 번째 통합하며 호랑이굴로 들어가 미래 정치 꿈꿔 file 2022.04.27 100
1707 정치 한동훈 ‘채널A 검언유착’ 새로운 검찰보고서 공개 되어 file 2022.04.27 395
1706 정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임기말 역대 대통령 최고치 기록 file 2022.04.27 632
1705 정치 촛불민심 요구 '올바른 검찰개혁안, 검수완박', 문정권에서 처리 전망 file 2022.04.12 61
1704 정치 윤석열 당선인, 여소야대 국면에서 지방 권력 장악에 적극 나서 file 2022.04.12 60
1703 정치 대선 후 2030여성 중심 '이재명 카페'에 4050남녀 적극 참여 file 2022.04.04 102
1702 정치 ‘최연소 야당 대표’ 이준석식 갈라치기 '한국정치판 멍들어' file 2022.04.04 52
1701 정치 재외국민들,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압도적 지지보내 file 2022.03.29 159
1700 정치 한국 정치사 최초로 '레임덕이 아닌 취임덕' 발생 file 2022.03.29 105
1699 정치 대선 패배 입당 급증한 민주당, '해외동포들 및 2030 여성 급증' 2022.03.17 38
1698 정치 5년간 정상외교 141차례,'글로벌 선도국가 위상 높여' file 2022.03.15 32
1697 정치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2022.03.15 27
1696 정치 이재명 후보의 전과 4범 팩트체크 file 2022.01.31 1526
1695 정치 '김건희 녹음 1차' 방송,'핵폭탄'급은 아니지만 논란 불가피 ( 관련 기사: 사설 ) file 2022.01.21 1173
1694 정치 윤석열, 이재명의 '민생토론'피하고 매사 '아전인수' 2021.11.27 238
1693 정치 홍준표의 청년의꿈 플랫폼‘청문홍답’,'최대 정치장' 2021.11.27 271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