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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필패론' 자유한국당, 분열 조짐으로 ‘폐허론’으로 !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앞두고 뭉쳐도 모자랄 판에 홍준표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 대 당 중진의원·예비후보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지방선거'필패론'이 '폐허론'으로까지 추락하고 있다.
특히,경기도지사 후보에 남경필 현 지사, 강원도지사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1차관, 대전시장에 박성효 예비후보,서병수 현 시장(부산), 유정복 현 시장(인천), 김기현 현 시장(울산),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충북), 김방훈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제주)를 광역단체장 ‘단수추천,우선 추천’ 후보로 전략 공천 결정이 발표되면서 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들이 공천 기준 제시 요구 등 불만 표출로 자유한국당 내부분열이 심상치 않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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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0.8%p 오른 52.6%로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광주·전라(▲6.6%p,68.9%), 서울(▲4.5%p,57.1%), 부산·경남·울산(▲2.4%p, 52.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8%p,39.4%), 20대(▲2.1%p,58.8%), 30대(▲1.0%p, 60.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1%p,54.6%)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4.1%p, 29.3%)과 대전·충청·세종(▼3.6%p,47.9%), 40대(▼3.8%p,62.7%)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영남과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2.0%p 오른 20.6%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20%대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대구·경북(▲8.6%p,42.8%), 부산·경남·울산(▲6.1%p,27.7%), 경기·인천(▲1.4%p,16.4%), 연령별로는 40대(▲4.3%p,13.3%), 30대(▲3.9%p,15.8%), 20대(▲1.9%p,13.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6%p,51.1%)에서 주로 올랐고 서울(▼2.3%p,16.3%)에서는 내렸다.<표와 분석: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재>

 이에 대해 경기도지사 김용남 예비후보는 홍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면서 “깜도 안 되는 당 대표가 한국당을 최악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다”며 홍 대표의 2선 후퇴 및 백의종군을 요구했고, 박종희 다른 예비 후보는 “홍 대표가 당의 얼굴이라서 위기”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해냈다. 
김연식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공당의 사무총장이 계속 심사지역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해놓고 사흘 만에 전략공천한 것을 도민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공천 결과에 대해 중앙당으로부터 전화 한 통 받은 적이 없다. 앞으로의 행보는 신중하게 고민해서 결정하겠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때 홍 대표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부산시장 출마에 올인해왔던 이종혁 전 최고위원도 “절이 싫어지면 중이 떠나는 법인만큼 저는 오늘 한국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시민후보로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 완주 의사를 밝혔다. 
특히, 그는 한국당을 향해 “돈도 ‘빽’도 없어 높은 당의 공천 벽을 넘지 못해 좌절하고 있을 깨끗하고 능력 있는 무명 신인 후보들과 함께 무소속 연합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한국판 ‘앙 마르슈(2017년 프랑스 총선과 대선서 돌풍을 일으킨 제3세력)’ 돌풍을 이루겠다”며 대항할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내 측근이라고 자처하면서 행세하던 사람도 공천에 떨어지니 비난만 하고 다니는 것이 현 정치 세태”라며 “깜도 안 되는 사람들이 공천 신청을 하고 공천서 떨어지면 당과 나를 비난하고 다니고 있다”고 힐난했다. 
서울시장 선거 공천을 신청했던 김정기 예비후보는 “(1995년부터 이어진 한국당의 자유경선) 원칙과 관행을 홍 대표가 짓밟고 있다”며 “차라리 홍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직접 나서라. 그게 떳떳하고 당당한 정치 아니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반면, 인재난에도 허덕이고 있는 한국당은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영입을 검토했던 인사들이 연이은 불출마 선언으로 선거에 후보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서울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됐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정욱 헤럴드 회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에 이어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까지 네 번째 퇴짜에 당내에서는 불안해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인재영입 위기감에 대해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등 반홍준표계 중진 의원들은  “지방선거 필패론을 넘어 ‘폐허론’까지 나온다”며 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최근 “홍 대표가 큰소리만 칠 게 아니라 인물 영입서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홍 대표에게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홍준표 서울시장 출마론’까지 제기하며 홍 대표의 ‘선당후사’의 자세로 본인이 직접 험지에 나가는 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서울시장에 출마했다가 패배하는 순간 기존의 당내 입지까지 흔들릴 수 있기에 홍 대표가  ‘독이든 성배’를 선택할 리는 없다.
반격에 나선 홍 대표는  '연탄가스', '한 줌도 안 된다' 등 거친 언어를 써가며  “요즘 당내 일부 반대 세력이 당 명운이 걸린 지방선거서 힘을 합치기보다 철저히 방관하거나 언론에 당을 흠집 내는 기사를 흘리면서 지방선거에 패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암약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탄핵 때도 똑같은 행동으로 보수 궤멸을 자초하더니 지금도 변하지 않고 당을 위한 헌신보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소인배들의 책동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당원과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SNS에 “지방선거 끝나고 다음 총선 때는 당원과 국민의 이름으로 (나에게 반발하고 있는 중진의원인)그들도 당을 위해 헌신하도록 강북 험지로 차출하도록 추진하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보복성 발언도 내놨다. 
이처럼 한국당 내홍은 폭발 직전으로 치닫으면서 지난 21일 현안인 개헌안, 남북관계, 지방선거 등을 토의하기 위해 친홍계인 김성태 원내대표가 주재한 한국당 중진 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 20명 중 이른바 반홍 성향인 5선의 심재철·이주영, 4선 나경원·정우택·유기준 의원이 참석하지 않았고,강길부 김재경 신상진 이군현 주호영 의원 등 5명(25%)만 참석해 그 분열과 대립상의 심각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미 반홍계 중진들은 지난 8일 ‘보수의 미래포럼’ 창립식을 열고 나경원·유기준 의원을 보수의 미래포럼 공동대표로, 원유철·정우택 의원을 고문으로 각각 선출함으로써, 사실상 지방선거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당권 경쟁 준비에 나서면서 친홍계와 결별 준비를 시작했고 반홍계만의 독자 노선을 준비했다.
창립식 당시 정우택 의원은 인사말서 “보수의 기저에 깔려있는 것은 인륜과 품격”이라며 “인륜적 측면서 잘못된 분이 있고 품격적으로도 여러 가지 언급되고 있어 외연을 넓히는 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홍 대표를 겨냥했다. 
2020년 4월15일로 예정된 21대 총선서 홍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느니만큼 친홍 대 반홍의 갈등은 지방 선거 공천에서 다수의 친홍계 인사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으로 앉히려는 홍 대표 및 친홍계와 그걸 막으려는 반홍계의 차기 당권 쟁탈 전초전이 노골화될 수 밖에 없어 자유한국당의 분열과 대립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패론'을 뛰어 넘어 '폐허론'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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