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남경필 '동탁 토벌 위해 조조될래'라는 주장 
이재명 '넌, 조조가 아니라 여포다'로 비꼬아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군인 남경필 현 지사와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삼국지(三國志)의 등장인물을 둘러싸고 정쟁(政爭)을 벌이면서 경기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탈당변으로 “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바른정당 탈당계를 제출한 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1121-정치 2 사진.jpg

남 지사가 자신을 동탁 토벌을 위해 귀향하는 조조에 비유한 것은 바른정당 탈당 후 예상되는 한국당 복당에 대한 비판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 한편 지지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동탁은 중국 후한 말기인 189년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폭정을 휘둘렀던 인물로, 황제까지 갈아치우면서 엄청난 권력을 휘둘러 왔으며, 조조는 동탁 정권에서 벼슬을 맡아오다 동탁 암살을 시도, 실패해 귀향한 후 제후들과 결탁하여 반동탁연합군을 만들어 동탁 토벌에 나섰지만 성공을 못했다. 
이에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 지사의 글을 캡처해서 올린 뒤 “남경필 지사님이 조조가 돼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하시겠다고 한다. 그런데 조조는 시류 따라 진영을 옮겨 다니지는 않았다”라는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용맹하지만 유·불리를 가려 여러 번 진영을 바꾸었고, 의탁했던 동탁을 제거한 건 여포였다. 굳이 남 지사님 식으로 정한다면 지사님은 조조보다 여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여포는 재물에 빠져 양아버지를 살해하고 동탁을 모시다가 다시 미인계에 눈이 멀어 동탁을 죽인 인물인 점을 감안할 때 강도높은 비판을 한 셈이다. 
이 시장은 또한 “축구 경기에서 수시로 유리한 곳을 찾아 골대를 옮기는 건 반칙”이라며 “이제라도 자유한국당에 골대를 고정하시고 진득하게 도지사 수성전을 치르시기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한 남경필 지사가 자유한국당 재입당한 것을 여포에 빗대여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도 삼국지 정쟁에 가세해 '간웅 조조가 아니라 도민을 섬겨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남 지사의 글을 괘변으로 규정하며 또 다시 정치철새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상이 어지러운 건 철학없이 중심없이 사익을 위해 갈팡질팡 하는 정치인들 때문'이라며 '남경필 지사가 한국당 복당을 앞두고 간웅 조조 운운하며 명분 찾기에 혈안인 듯하다. 국민과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남 지사가 복당 명분을 찾기 위해 애쓴다는 의미의 글을 남겼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3
1692 정치 ‘일본 우경화 발언' 윤석열, 대일 역사관 충격적 2021.11.15 285
1691 정치 제3지대 후보,'새로운 물결' 김동연 전 부총리 '2030 관심 모아' 2021.11.15 492
1690 정치 내년 3월 대선 앞두고 오히려 무당층이 늘어나 file 2021.11.02 424
1689 정치 국민의힘 최종 경선,당심과 민심으로 나뉘어 판도 어려워 file 2021.11.02 383
1688 정치 김동연-안철수, ‘캐스팅보트’로 '대선 막판 거대 양당과 연대' 가능 2021.10.19 537
1687 정치 윤석열 징계 사유 4건 중 3건은 합당,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2021.10.19 403
1686 정치 윤석열, TV토론에서 한계 보여 대권까지는 요원할 듯 2021.10.05 713
1685 정치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싱가포르·중국·일본 등 제치고 5단계 상승해 세계 5위로 아시아 1위 2021.10.02 492
1684 정치 호남인들, 민주당 경선에서 가짜뉴스에 부화뇌동없이 소신 투표해 2021.09.30 679
1683 정치 국민의힘 오만으로 정권 탈환 쉽지 않을 전망 2021.08.30 659
1682 정치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공감과 비공감 거의 비슷 2021.08.30 636
1681 정치 친문계,속 보이는 '이재명 때리기', '반이재명 전선' 쉽지 않을 듯 2021.08.30 605
1680 정치 국민의힘, 역대 최대인 14명 대선 출마자의 '합종연횡' 뜨거워 file 2021.08.24 753
1679 정치 김동연, 독자 대선 '출마선언'에 안철수도 독자 출마 '고민고민' 2021.08.24 568
1678 정치 유로저널 정치 단신: '요지경' 홍준표-최재형 설전, '대선 다시 생각하라vs 너나 잘해라' 2021.08.24 593
1677 정치 이재용 가석방,“문정부의 공정과 평등” 유실에 논란 (8월 18일자) 2021.08.24 566
1676 정치 품격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8월 18일자) 2021.08.24 519
1675 정치 윤석열 후보, '공정,콘텐츠,비젼'없이 현 정부만 비난 file 2021.08.06 1086
1674 정치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찬성이 압도적' file 2021.08.06 843
1673 정치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아 (7월 28일자) file 2021.07.28 493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