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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 '세계 최초 넘어 세계 최고로'

by 편집부 posted Apr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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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 '세계 최초 넘어 세계 최고로'
10개월만에 가입자 500만 돌파, 단말·장비 1, 3위 등 글로벌 시장 선도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된 지 10개월 만에 가입자는 500만 명을 넘었고 5G 단말·장비는 1,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2017년 말 로드맵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제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주파수 경매를 계획 대비 1년 앞당겨 실시하고, 통신사들의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필수설비 공동구축·활용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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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단말기 도입과 무선망 구축에 필요한 전파인증 및 무선국 허가·검사를 위한 무선설비 기술기준을 마련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5G 체험관을 운영해 해외에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5G 장비·단말에 대한 전파 인증을 진행했다. 

2018년 12월 1일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발사하고, 모바일 라우터 기반 B2B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미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해 4월 3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5G가입자 500만명 넘어

네트워크 장비(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20%), 차세대 스마트폰 분야(세계시장 점유율 1위, 2026년 30%)에서 상용화 첫해부터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해외 수출계약 체결, 5G 국제협력 등 ‘5G KOREA’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가입 고객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상용화 약 10개월 만에 5G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5G 기지국은 전국 85개시에서 약 10만 9000국을 구축했다. 

우리 기업이 세계 최초로 5G 단말을 출시한 이후 듀얼스크린, 폴더블 스마트폰, 5G 태블릿 등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삼성전자 43%(1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35.8%(2위, SA))하고 있다.

5G 장비도 세계시장 3위로 기존 견고했던 통신장비 3강 ‘화웨이-에릭슨-노키아’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통신기술 협력, 장비·콘텐츠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배우기 위해 각 국 정부·통신사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 5G Vertical Summit 2019 등을 개최해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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