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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기 수출회복, 아세안과 중국 시장이 주도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의 시장에서는 수출 개선보다 악화예상



9월부터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수출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수출회복을 이끌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수출기업 10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수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수출회복 전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수출 감소세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개선됐다. 그러나 회복 예상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지연됐으며, 아세안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여건 개선이 기대됐다.

우리 기업들은 4분기 이후 교역환경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으로 아세안(25.2%), 중국(20.0%)을 꼽았다. 두 시장의 교역환경이 악화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은 아세안 14.6%, 중국 17.5%로 수출 개선 전망보다 적었다. 반면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의 시장에서는 수출 개선보다 악화를 예상한 응답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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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최근 중국과 아세안의 제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부양을 위한 이들 정부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양 시장에 대한 수출기업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세안은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가전 등을 비롯해 모든 업종에서 향후 수출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4분기 이후 탄탄한 회복세가 기대됐다.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은 섬유,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수출시장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고 EU는 석유제품·가전, 미국은 농수산물·반도체 등의 품목에서 4분기 이후 수출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수출 회복시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위기의 일상화·장기화로 인해 응답기업의 27.5%가 2021년 상반기, 41.5%가 2021년 하반기로 예상했다. 상반기 조사에서 수출업계는 대체로 올해 하반기를 수출회복 시점으로 전망했으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예상 회복 시점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가 저점 직후였던 6월 조사에서는 2분기 수출이 10% 이상 감소하리라 전망한 기업이 75.1%에 달했으나, 9월 조사에서는 하반기 수출 10% 이상 감소 전망 비율이 60.7%로 나타나 수출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월에는 물류 차질, 원부자재 수급 등이 애로사항이었으나 이후 전세기 편성 및 이동제한 해제로 현재는 이러한 문제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수요 감소’(30.7%)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하며 이에 대해서는 신규거래선 발굴(21.4%), 국내외 생산물량 조정(19.7%), 언택트 교류 확대(17.5%) 등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출회복을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지원으로는 무역금융 지원(25.8%), 수출입 물류·통관 지원(21.7%)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업종 및 기업 규모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이 다른 만큼 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무역협회 강성은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겪는 애로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서 “아세안과 중국 등 아시아 역내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마케팅 지원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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