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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行 대한항공기 무선교신 끊겨 獨 비상착륙
        대한항공, 전세계 대형 항공사 60 여개중에서 안전도 순위 49 위 !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17편 여객기가 16일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무선교신이 끊기는 바람에 독일 연방군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아 독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AP 통신,dpa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승무원 16명을 포함해 총 232명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17편(보잉 777기종)은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 독일 영공을 비행 중 음성 통신 장애로 비행 지속 불가 결정을 내려 안전 확보를 위해 독일 공군기 두 대의 지원을 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밤 10시 10분(현지 시각)에 비상 착륙했다.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이들 전투기 2대의 음속 폭음(sonic boom) 때문에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250통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문자로 관제탑과 교신을 할 수 있는 항공기 운항정보 교신시스템(ACARS)이 있어 취리히까지 운항에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슈투트가르트 공항 관제센터에 연락해 착륙했다”면서 “독일의 경우 항공 관련 규정과 절차를 가장 철저하게 지키는 곳이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공군기 출동을 요청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밤 너무 늦게 비상 착륙하면서 호텔 객실을 구하기가 어려워 승객들이 공항 터미널에서 밤을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버스편으로 스위스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승객들은 "회항 당시 승무원들로부터 명확한 회항의 사유와 회항 공항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며 "유로 파이터 같은 공군기가 긴급 출동해 호위 비행까지 했던 상황이었다"고 당시 느꼈던 불안감을 토로했다.

승객들은 비상착륙 후에 낯선 공항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이 승객을 모두 내버려두고 공항을 빠져나갔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오해할 수 있지만, 비행을 담당하는 승무원들이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항공법상 정해진 근무시간도 있어 인근 공항 지상직 직원을 급파해 승객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승객은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공항 주변에 많은 호텔이 즐비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며 "호텔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승무원이 탑승객들을 방치하고 떠나는 것은 매우 엄중히 따져봐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안전도, 
전세계 대형 항공사 60개중에 49위


전세계 항공기 이용객들의 항공사 만족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세계항공대상' 순위에서 대한항공의 안전도는 다른 글로벌 항공사와는 조금은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독일 항공사고조사국(JACDEC)이 발표한 '2016 항공안전도 순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안전도 순위는 상위 60개 항공사 중 49위에 그쳐, '국적 항공사'라는 명성에 못 미치는 초라한 성적표를 거뒀다.

그나마 대한항공의 안전도는 2014년 52위에서 2015년 50위에 이어 2016년에 49위를 기록함으로써, 대한항공의 '엑설런트 인 플라이트(Excellence in Flight)'를 내걸고 있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해지는 최근의 순위로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이었다. 이어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에미레이트항공, 대만의 에바항공, 카타르의 카타르항공, 중국의 하이난항공 등이 2~5위에 자리해 상위권 모두를 중동과 아시아권 항공사가 휩쓸었으며 일본항공(JAL)이 9위로 겨우 10위권 안에 올랐다.
 
 5위에 오른 하이난 항공을 비롯한 중국 항공사들은 모두 국적기인 차이나 에어보다 순위가 높았다.
(스촨항공 19위, 동방항공 33위, 중국국제항공 42위)

유럽 항공사들중에는 KLM이 6위, 루프탄자항공이 12위, 영국항공(BA)은 18위, 에어 베를린은 20위, 이지젯(저가 항공)이 26위,노르웨이 항공은 28위를 기록해 30위 안에 6 개만 이름을 올렸으며 에어 프랑스는 40위를 기록했다. 

안전도가 가장 낮은 항공은 말레이지아 항공(55위),중국항공(China Air,58위), Lion Air는  59위, 그리고 마지막 60위는 베트남 항공이 차지했다.


대한항공,조양호 회장 등 오너 일가 때문에 '망신창이'


 2014년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공사비 관련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 대상이 되면서 조 회장과 대한항공은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7일 오전 이 같은 혐의를 잡고 대한항공 서울 공항동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013∼2014년 조 회장의 종로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가운데 상당액이 대한항공의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공사비에서 지출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배임에 해당하는 행위다.

조 회장은 2014년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고, 작년 5월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뛰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나야 했다.

올해 2월에는 창업주 때부터 40년 동안 키워 온 한진해운이 파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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