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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시간활용도 높게 평가해



한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시간활용도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스마트폰 보유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폰의 이용비중이 커지면서 다양한 긍정적, 부정적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특히 '시간활용' 측면에서 스마트폰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10명 중 7명 정도(67.7%)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의 시간활용도를 좋게 바라보는 태도(20대 62.8%, 30대 66%, 40대 71.6%, 50대 70.4%)가 뚜렷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는 소비자가 10명 중 6명(59.6%)으로, 2014년(55%)에 비해 많아진 것도 눈에 띄는 변화였다.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역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인간관계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대인관계를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고(56.4%), 인간관계의 관리가 편리하다(52.5%)는 인식을 내비쳤다. 대인관계의 확장 가능성에는 20~30대(20대 60.4%, 30대 59.2%)가, 인간관계 관리의 편리함에는 40~50대(40대 53.2%, 50대 56%)가 많이 공감하는 특징을 보였다.

 

평소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모바일메신저'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한 스마트폰 기능은 모바일메신저(75.8%,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동영상 촬영(73.4%)과 음성통화(71.4%), 문자메시지(71.1%)도 많이 사용하였으나, '카카오톡'으로 대표되는 모바일메신저의 사용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연령별로 보면, 젊은 층은 모바일메신저(20대 82%, 30대 78.4%, 40대 73.2%, 50대 69.6%)를, 중장년층은 문자메시지(20대 60%, 30대 65.6%, 40대 75.2%, 50대 83.6%)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보다 많이 활용하는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뉴스검색(67.3%)과 정보검색(59.8%), 모바일뱅킹(57%), 동영상 시청(55%), 음악감상(54.1%) 등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2014년에 비해 모바일뱅킹(14년 47.6%→17년 57%)과 동영상 시청(14년 48.3%→17년 55%)이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였다. 


반면 최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스마트폰 기능으로는 DMB(62.4%, 중복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다. 영상통화(51.2%)와 인터넷방송 청취/시청(51.2%), 모바일 전자지갑(47.7%), 게임(36.6%) 등을 최근에 이용하지 않은 소비자도 많은 편이었다.

 

1113-사회 1 사진 3.png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음성통화'와 '모바일메신저'


평소 자주 사용하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으로는 음성통화(52.7%, 중복응답)를 꼽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았다.


비록 예전보다는 음성통화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시각(14년 57%→17년 52.7%)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은 '전화'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음성통화와 함께 모바일메신저(45.6%)를 스마트폰의 중요한 기능으로 바라보는 소비자들도 매우 많았다. 중장년층에게는 음성통화(20대 45.2%, 30대 46.4%, 40대 59.2%, 50대 60%)가, 젊은 층에게는 모바일메신저(20대 59.2%, 30대 50%, 40대 36.4%, 50대 36.8%)가 더욱 중요한 스마트폰 기능이었다.


또한 정보 검색(33.3%), 문자메시지(22.7%), 사진/동영상 촬영(22%), 모바일뱅킹(16.9%)이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반면 중요하지 않은 스마트폰 기능으로는 DMB(31.6%, 중복응답)와 인터넷방송 시청/청취(30%)가 가장 많이 거론되었다. 특히 DMB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가 매우 많아진(14년 21.1%→17년 31.6%) 것이 눈에 띄었다. 


1113-사회 1 사진 1.png 1113-사회 1 사진 2.png


스마트폰에 피곤함 느끼는 소비자들 많아


한편 최근 급격한 '기술의 발전'과 '세상의 변화' 속에 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 10명 중 6명(59.9%)이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 같아서 피곤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특히 여성(68.8%)과 50대(64.4%)의 피로도가 큰 모습이었다.


아무리 최신 첨단 IT제품이라고 해도 3개월만 되면 구형으로 변하는 세상(61.3%)에 대한 피곤함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 3명 중 1명은 사회변화가 너무 빨라서 현기증이 나고(34.4%),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까 봐 두렵다(36.9%)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런데 세상은 빨리 변하는 것 같지만, 사람들을 잘 변하지 않는 것 같다(58.7%)는 것이 다수의 인식이었다. 결국 세상의 변화 속도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실제 이런 딜레마 속에 사람들은 다소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힘들더라도 세상의 변화 속도에 맞춰서 살고 싶다는 의견(56%)과 세상의 변화 속도와 관계 없이 나의 방식대로 살고 싶다는 의견(63%)이 비슷한 것으로, 그만큼 사회의 빠른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져만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격차의 우려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84.9%가 IT기술이 급격하게 변할수록 정보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바라본 것으로, 성별(남성 82.6%, 여성 87.2%)과 연령(20대 84%, 30대 82.8%, 40대 84.4%, 50대 88.4%)에 관계 없이 대부분 비슷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국 유로저널 이영호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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