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곡류, 인류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보약

by 한인신문 posted Nov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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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심장병,암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전곡류로부터 만들어진 빵,파스타및 기타 식품등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온 바 향후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곡물을 인체 건강에 더 이롭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유럽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전곡류가 정제된 곡물보다 건강에 더욱 좋다는 것은 최근 발표된 각종 연구들을 통해 입증된 바 전곡류는 섬유소,항산화성분,엽산등 건강을 증진시키는 각종 화학물질이 풍부하다.
유럽연구팀은 전 세계 각지에서 재배중인 빵 제조에 사용되는 밀의 종 150가지와 오트밀, 보리등의 종 50가지를 헝가리의 한 농가에서 1년간 재배 경작한 결과 유달리 영양분이 다른 곡물종에 비해 풍부한 종의 곡물이 있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더욱더 건강에 좋은 전곡류를 생산해낼 수 있게 되었다.

한편,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등이 13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전곡류 섭취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란과 고지방유제품 섭취는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식품들은 발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은 관상동맥질환,당뇨병,인슐린 내성,고혈압,비만등 심부전 발병 위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인자중 하나인 바 이번 연구결과 전곡류를 한 번 더 섭취시 심부전 발병 위험이 약 7%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지만 전곡류를 먹으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특히 심장 건강에 매우 좋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전곡류 섭취는 늘리는 것이 염증 표지자인 C 반응 단백질을 낮추고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C 반응 단백질은 혈액내 만성적인 심하지 않은 염증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염증 표지자로 복부 지방과 이 같은 C 반응 단백질이 과도하게 많고 높을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크다.

이번 연구에서 전곡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C 반응 단백질과 복부 지방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흰 빵 같이 정제된 곡물을 주로 섭취했던 사람의 경우에는 체중은 줄 수 있으나 복부 지방은 줄지 않고 C 반응 단백질 또한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가공된 곡물보다는 전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복부 지방 및 체내 염증을 줄이는등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영양 전문가들은 오트밀, 현미, 보리 등의 전곡류가 흰 빵이나 밀가루로 만든 식품등의 정제된 곡물을 섭취할 것을 권하는 바 전곡류는 정제 곡물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분과 섬유소 성분을 함유한다.

연구팀은 전곡류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이번 연구에 나타난 복부 지방및 체내 염증 감소 효과외 섬유소를 많이 섭취함으로 인해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인신문 웰빙부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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