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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호르몬 부족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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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년들 사이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항노화(Anti-aging) 역할을 하는 성인용 ‘성장호르몬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성장판이 닫히고 난 뒤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성인의 대사작용에 관여해 각종 노화현상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 
흔히 많은 사람이 ‘성장호르몬’ 하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호르몬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성장 호르몬은 청소년기를 지나 성장이 멈춘 뒤, 60세 전후까지도 지속적으로 분비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은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갱년기 질환을 포함, 여러 노화 증상을 
유발시킨다. 
일반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40세가 넘어가면서 감소가 시작되는데, 60대가 되면 성장호르몬은 20세 
때의 4분의 1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65세가 넘으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성장호르몬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극소량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때문에 관련 전문의들은 보다 근본적으로 노화를 늦추고 좀 더 오랫동안 젊게 살고자 한다면, 성장호르몬 
치료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고 조언한다. 

성장호르몬은 미국 FDA에서 공식적으로 노화방지 물질로 인정받으며 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성장호르몬이 저하된 성인에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 기억력이 개선되고 활력이 증가하며, 심장기능, 
신장기능이 강화된다. 뿐만 아니라 얼굴 주름살을 줄여주고 늘어진 팔과 어깨 근육을 강화시켜 피로감, 
우울증, 불안, 무력감을 치료해 정신적 안정감을 준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고도비만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결체조직(인대), 
콜라겐(교원질) 등을 증가시켜 근력을 늘리고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갱년기 건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부족하면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불면증 등 유발

성장호르몬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은 대부분 비슷하다.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몸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데 
특히 내장지방이 많아진다. 또한 팔다리 근육이 줄고, 뼈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으로 악화한다. 쉽게 피로
해지고 우울증, 불면증, 성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확률은 정상인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
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성장기 어린이는 하루 9~10회 정도 성장호르몬이 분출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결핍 증세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50대가 넘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감하면서 내장 비만, 
노화, 근육량 감소,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기간 성장 호르몬 보충요법이 효과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게는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이 효과적이다. 주사제가 나와 있으며, 최소량 
치료가 원칙이다. 나이, 몸무게 등을 고려해 투여량을 조절한다. 

보충요법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검사와 치료를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한다. 임상시험 결과 
이 요법으로 체지방(피하ㆍ내장지방 포함) 감소, 근육 증가, 심혈관 질환 개선, 피부 두께 증가, 
잔주름 제거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감소됐다.

어른이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우선 고칼로리ㆍ고지방식 식단을 섬유질이 
풍부한 전통식으로 바꾸는 등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술을 줄여야 한다. 남성은 하루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캔, 소주 두 잔 정도가 적당량이고 여성은 그 절반 정도면 괜찮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속히 떨어지는 50대가 넘으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근력이 줄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아령운동이나 앉았다 일어서기, 팔굽혀펴기 등의 근력운동을 1주일에 2일, 1차례 20분씩 
하면 좋다. 또한 빠른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등을 1주일에 3~5일 30~40분 정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연피부성형외과 박대중 원장은 “너무 지나친 ‘약’은 오히려 ‘독’이 된다”며 “올바르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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