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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십이지장 궤양, 헬리코박터균 가장 큰 원인
842-건강 3 ekn 사진.jpg

36세 남성이 한 달 반전부터 시작된 상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식전에 아프고 식후
호전되는 양상이었다. 한번 속이 쓰리면 한 시간 반 정도 지속된다고 했다. 속이 매스꺼운 증상이 
동반됐지만 구토는 않았고 대변색은 정상이었다.

최근 2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동반됐다. 다른 질병은 없었으나 담배를 하루에 1갑씩 매일 15년간 
피어왔다. 1주일에 1~2번씩 소주를 2~4병 정도 마셔왔고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가 많았다. 
검사결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관련 위궤양이었다.

위액에 노출되고 있는 소화관 벽의 조직 결손인 위·십이지장궤양은 식생활의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최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연령분포를 보면 위궤양은 50대에 가장 많고 십이지장궤양은 30대에 많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 이상 발생하며 재발도 잦다. 위궤양은 소화 시간이 늦어지거나 위 운동이 잘 되지 않고 
십이지장 내용물이 위 점막에 역류해 만성 염증성 변화를 일으켜 발생한다.

위궤양은 위산과다 분비와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 

십이지장궤양은 유전적 인자, 긴장·초조·불안감 등 스트레스, 흡연, 약물, 소화관 호르몬 그리고 
위산 분비 과다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개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소화성 궤양의 원인은 궤양을 일으키는 공격 인자와 이를 막는 방어 인자 사이에서 공격인자의 
우세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공격 인자로는 위산, 펩신(소화 효소), 스트레스 등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요소들이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지나친 긴장이나 걱정, 초조, 좌절, 불안, 공격적이고 소극적인 행동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며 정신 근로자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정신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뇌하수체를 자극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 호르몬은 위벽을 자극해 위액의 분비를 증가시켜 궤양이 발생한다.

또한 위점막 내에 헬리코박터라는 특수한 세균이 자라 위 점막의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이 소화성 
궤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임상증상으로는 상복부의 통증과 속쓰림이 가장 많다. 전형적인 임상 증상은 궤양 통증으로, 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난다. 통증은 상복부 중앙 또는 약간 좌측에 국한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 명치
근처의 안쪽으로부터 앞가슴이나 등 쪽으로 퍼져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은 만성적이고 주기적(환절기 특히 봄·가을)으로 발생하며 쑤시는 듯, 타는 듯, 물어뜯는 듯 또는 
칼로 베는 듯한 느낌이 있다. 보통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통증이 나타나며, 식사 직후 바로 아픈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공복 시 상복부 통증이 있다면 위·십이지장궤양을 의심해야 한다. 

궤양통 만성질환이므로 약물요법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관계있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다.
궤양성 환자들은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카페인 음료를 삼가며 금연도 필수사항이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한끼의 양은 소량으로 식사횟수를 1일 5~6회로 늘린다. 위산을 중화할 수 
있는 식품을 선택한다. 우유 및 유화지방은 중화작용이 있어 궤양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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