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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손목환자, 4 년간 34%나 급증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과사용,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손 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 손 질환은 손·손목을 많이 사용할수록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층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특히, 실시간 뉴스검색에 게임, 친구와의 문자 채팅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손목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자주 느껴지고 밤에 손가락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20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2006년 1만2190명에서 2010년 1만6285명으로 4년 새 34%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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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대 젊은층, 10명 중 8명은 손 통증 경험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일반인 20~30대를 대상으로 손 통증 관련 설문을 실시한 결과, 손 통증을 경험한 경우가 78%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주에 한번 이상 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23%,‘손사용이 많을 때 가끔’이 22%로 조사되어 자주 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10명 중 2명인 셈이다. 목동힘찬병원 김청 과장은 “통증 호소 원인은 사용시간이나 자세와 관련이 있는데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손을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디지털기기를 보편화되면서 손을 사용시간이 늘어난 것도 증가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장시간에 걸친 무리한 손사용, 통증으로 이어져 

일상생활 및 직장에서 컴퓨터를 사용 시 손목받침대 없이 장시간 동안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장시간에 걸쳐 무리한 손과 손목의 사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축적되면 손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시적으로 손을 풀어주면 손 통증이 가라앉지만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 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의 주된 증상으로는 손이나 손목이 저리고 아프며 가끔 손에 힘이 없다. 심하면 아예 힘을 못 쓰게 되면서 글씨 쓰기나 전화번호 누르기, 단추 잠그기 등 아주 쉬운 활동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손목에 뼈와 인대가 있는 터널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눌려 저림이나 마비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증상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한다. 심한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이 저리고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을 맞닿게 할 수 없으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평소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목터널이 압박을 받지 않도록 손목이 구부려진 상태로 장시간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고정된 손 자세로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손가락이 뻐근할 때에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5초 동안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서힘찬병원 박일석 과장은 “통증이 가볍게 느껴지더라도 방치하거나 자가처방으로 해결하는 것은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손 관련 질환이 많은 만큼 젊은 연령층이라 할지라도 평소 스트레칭 등 손 건강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5가지 수칙이 있다. ▲컴퓨터 사용 시 손목받침대 사용해 손가락과 손목 높이 맞추기 ▲50분 작업 후 10분 휴식 ▲손가락 뻐근할 때 주먹 꽉 쥐었다 5초 동안 서서히 푸는 동장 반복 ▲팔을 수평으로 뻗고 손바다깅 바깥쪽을 향하도록 해 팔을 수평으로 뻗은 후 다른 한손으로 손가락을 안쪽으로 10초 동안 당겨주고 반대로 손등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해 다른 한 손으로 손등을 안쪽으로 10초간 당겨주기 ▲손목을 큰 원을 그리듯 천천히 바깥쪽으로 돌려주고 반대로 안쪽으로 번갈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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