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저혈압,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더 주의 

‘저혈압’ 진료인원 연평균 10.7% 증가, 20~30대 여성 환자 남성 보다 4배 많아


저혈압 환자가 지난 5 년동안 무려 65.9% 증가했고, 특히 20~30대 여성 환자 수가 남성 보다 4 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심사 결정한 자료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2008년 1만2천명에서 2012년 2만1천명으로 5년새 약 9천명이 증가(65.9%)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
저혈압 진료인원의 최근 5개년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이었으며 6월~9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많고 11월~4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적었다. 특히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에 진료인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압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43.7%, 여성은 약 56.3%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1.3배 더 많았다. 2008년~2012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4.0%, 여성이 8.4%로 남성이 5.6%p 더 높게 나타났다.
저혈압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70대이상이 27.0%로 가장 높고 60대 16.8%, 50대 14.8%의 순으로 나타나 50대이상의 장·노년층에서 58.7%를 차지하였다. 연령별 점유율은 성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성의 경우 20대와 30대에 각각 5% 미만의 점유율로 거의 나타나지 않고 연령대가 높아지며 저혈압 진료인원도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여성은 70세이상 21.1% 다음으로 20대가 15.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20~30대에서도 진료인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908-건강 4 사진.jpg


저혈압의 정확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할 때 수축기 혈압 90mmHg 이하,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범위에 속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수치보다는 눈에 띄는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저혈압이라고 말하며 개인의 연령, 동반질병, 생리적 기능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혈압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저혈압의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이며 신체 각 장기에의 혈액순환이 덜 되어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불면증이나 심한 경우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혈액의 양이나 체액의 변화로 저혈압이 생기기도 한다. 인체의 2/3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약 5리터는 혈액으로 구성된다. 이 양은 콩팥에서 만드는 소변과 땀 등의 수분으로 조절되는데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몸 안의 수분량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조절의 한계를 넘을 수 있고 혈압이 낮아진다.
저혈압은 원인 및 형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관련 치료법과 예방법도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기저 원인이 없는 본태성 저혈압은 별다른 예방방법이나 주의사항이 없다. 속발성 저혈압이나 쇼크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저혈압의 경우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경우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회복된다.
속발성 저혈압이나 쇼크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저혈압의 경우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액 요법을 통한 체액 보충해줘야 하며 일반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원활한 통변 등의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3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6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7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43
1491 건강 고기즐기고 운동 안한다면 '동맥경화증'유의해야 2013.07.17 2828
1490 건강 잇몸이 붓고 피가 난다면,'때는 이미 늦었다' 2013.07.17 4750
1489 건강 스트레스, 나보다 대장이 더 먼저 느낀다 2013.07.17 2871
1488 건강 금주의 유로저널 건강 뉴스 주요 단신 기사 모음 2013.07.17 7187
1487 건강 짜고 자극적 음식 즐기는 한국인, 흰 우유를 마셔라 2013.07.10 4150
1486 건강 우리 가족의 치아 건강, 올바른 상식과 관리 file 2013.07.10 2735
1485 건강 근력운동, 신경계 퇴화 막고 노화는 늦추고 file 2013.07.10 3022
1484 건강 금주의 유로저널 주요 건강 단신 모음 file 2013.07.10 3659
1483 건강 칼슘의 보고 멸치,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수 식품 file 2013.07.02 3669
1482 건강 손씻기 등 개인위생개선 결과, 일부 정염병 발병 감소 2013.07.02 3420
1481 건강 근력운동, 신경계 퇴화 막고 노화는 늦추고 나이에 관계없이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라도 근력운동 시작해라 file 2013.07.02 5937
» 건강 저혈압,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더 주의 file 2013.07.02 3939
1479 건강 금주의 건강 뉴스 단신 이모저모 file 2013.07.02 2968
1478 건강 얼음 등 딱딱한 음식 씹어 먹으면 균열치 발생 file 2013.06.25 6304
1477 건강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을 수 없는 적립선비대증 2013.06.25 6104
1476 건강 부부가 함께 알고 대처해야 하는 남성갱년기 file 2013.06.25 3395
1475 건강 직장인 66.8% “스마트폰 사용 후 눈 건강 나빠졌다” file 2013.06.25 5764
1474 건강 과도한 음주, 오른쪽 배가 아프거나 살이 빠지면 경고 file 2013.06.25 5239
1473 건강 금주의 건강 뉴스 단신 이모저모 file 2013.06.25 3431
1472 건강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음식이 따로 있다 file 2013.06.18 3413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