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여름철 불면증,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 및 제철 과일 섭취·규칙적인 식사하면 좋아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입맛은 떨어지고 불쾌지수는 상승해 좀처럼 기운을 내기가 어렵다. 갖가지 보양식을 챙겨먹어 봐도 더위 앞에 천근만근 무기력해 질 뿐. 잠이 보약이라고 잠이라도 제대로 푹 잤으면 좋으련만 여름철 불청객인 열대야를 비롯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곳곳에 숨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밤의 불청객 열대야 

특히, 유럽위 경우 낮이 길어 해가 지고도 가실 줄 모르는 무더위는 여름밤의 불청객이 되어 찾아온다. 더위로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지다 보면 피로가 누적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등 낮 시간의 활동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 이럴 땐 편안히 잠이 들 수 있도록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덥고 습한 환경은 수면에 방해가 되므로 잠들기 전 미리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잠이 들 때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하고 타이머를 맞춘 뒤 잠을 청하도록 한다. 침구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선택한다. 잠들기 전 찬물로 샤워를 해 더위를 쫓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중추신경이 활성화되어 빼앗긴 체온을 올리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미지근한 물에 하는 샤워가 체온을 떨어뜨리는 데에는 더 유리하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맥주 

퇴근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치맥의 유혹, TV를 보며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맥주를 뜯는 묘미.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여름이면 저절로 맥주가 생각나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는 몸을 이완시켜 쉽게 잠이 들게 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각성작용을 해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의 이뇨작용 때문에 화장실에 드나드느라 잠이 달아나기도 하고 술을 깨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일어나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아도 피로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숙면을 취하려면 한, 두잔 이상의 음주는 경계하는 것이 좋다. 간혹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지속적으로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자칫 습관으로 굳어져 술이 아니면 잠들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철 망가진 수면리듬 

모처럼 만의 긴 휴가를 맞게 되면 휴가지에서든 집에서든 꿀맛 같은 늦잠을 즐기곤 한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 밀린 수면을 보충하는 기회로 삼기 때문이다. 문제는 일상으로 복귀했을 때 나타난다. 기상시간을 갑자기 앞당기려니 몸이 적응을 못하고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한다.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혼란을 느끼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만일 휴가 기간을 이용해 밀린 잠을 자고 피로를 풀고 싶다면 늦잠을 이용할 게 아니라 일찍 잠드는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사실 늦잠을 잤더라도 전날 밤 늦게까지 깨어있느라 수면 시간 자체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면 차라리 일찍 잠드는 편이 피로회복에는 더 유리할 수 있다. 이렇게 기상 시간만 규칙적으로 유지해도 일상으로의 복귀가 쉬워진다. 

끊기 어려운 유혹, 야식 

잠 못 드는 밤이 늘다보면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긴 쉽지 않다. 야식으로 주로 찾게 되는 것은 피자, 치킨, 족발 등 고칼로리 음식이 대부분. 이런 음식들을 섭취한 후 바로 잠이 들 경우 소화기 부담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잠을 자는 동안 소화기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고칼로리 음식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활발히 움직여야 하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야식을 먹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질 경우 만성적인 소화불량은 물론 비만을 유발하고 불면증까지 호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되도록 음식 섭취를 삼가고 배가 고플 때에는 우유 한 잔을 마셔 배고픔을 달래보는 것이 좋다.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불면증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서부터 신체질환, 생활환경 등 다양하다. 계절의 변화로 찾아온 일시적인 불면증의 경우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은 피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만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맵고 짠 음식,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체온을 상승시키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음식이므로 피하고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과 영양분은 제철 과일이나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보양식을 통해서 보충해주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고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5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4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5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8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68
1731 건강 무더위 속 건강 챙기기, '물' 섭취와 '운동' 필수 file 2014.06.24 2447
1730 건강 몸에 흰 반점 ‘백반증’, 피부 자극이나 외상 피하는 것이 중요 file 2014.06.24 4975
1729 건강 골프 인구 300만 시대, '골프 손상'으로 병원 찾는 환자 늘어 file 2014.06.24 2388
1728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23) : 백내장 2014.06.22 2359
1727 건강 목소리 건강의 적신호 ‘성대결절’, 여성이 남성의 2배 2014.06.17 2508
1726 건강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반바지 못 입는 40~50대 늘어 2014.06.17 2376
» 건강 여름철 불면증,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 및 제철 과일 섭취·규칙적인 식사하면 좋아 2014.06.17 1884
1724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22) : 인후두염 2014.06.15 2469
1723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필수 준비물은 당뇨병 예방 file 2014.06.10 4306
1722 건강 노인 임플란트, 무치악이라면 ‘틀니 임플란트’가 좋아 file 2014.06.10 6613
1721 건강 고지혈증 진료인원 증가율, 연평균 12.4%로 심각해 file 2014.06.10 2696
1720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21) : 이명 2014.06.08 3220
1719 건강 만성피로, 방치하면 큰 병 될 수 있어 file 2014.06.03 2283
1718 건강 건강 위험 신호인 입냄새,몸속 원인 때문에 생겨 file 2014.06.03 3106
1717 건강 사회적 압박과 스트레스로 40대 남성 우울증 증가 file 2014.06.03 4292
1716 건강 성인 75.1%, ‘족저근막염’으로 발바닥 통증 호소 file 2014.06.03 3583
1715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20) : 눈, 뇌, 그리고 척추 2014.06.02 2271
1714 건강 만 30세이상 한국인 10 명중에 3 명이 고혈압 환자 file 2014.05.26 3846
1713 건강 다이어트, ‘좋은 탄수화물’ 골라서 섭취하면 돼 file 2014.05.26 3002
1712 건강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5월과 8월사이에 가장 크게 증가 file 2014.05.26 3837
Board Pagination ‹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