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건강 위험 신호인 입냄새,몸속 원인 때문에 생겨


흔히 구취는 불량한 구강 위생상태로 음식물 찌거기나 치주질환, 충치 등 입안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속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구취가 생길 수 있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원장의 조언을 통해 입냄새를 유발하는 몸속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몸속에서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중 하나는 만성소화불량이다. 흔히 신경성 위염, 기능성 위염으로 불리는 만성소화불량은 상복부에 중심을 둔 통증이나 불편감이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단백질이 주성분인 노폐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질소화합물을 분비해 구취가 유발된다. 



역류성 식도염도 입냄새를 유발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정상적으로 소화기관을 거쳐 내려가야 하는 부식된 음식물들이 다시 역류해 썩은 냄새를 풍겨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염이나, 위궤양, 유문 협착증, 흡수 장애, 십이지장 폐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등 소화기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도 구취가 발생한다. 당뇨가 있는 경우 내분비 장애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이로 인해 아세톤이 생성되고 폐를 거쳐 입으로 나오면서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다. 신장은 혈압과 수분을 조절하고 인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상이 있는 경우 질산염이나 암모니아가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입이나 소변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간염, 간경화, 간부전, 담낭질환 등 간질환이 있으면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간은 체내에서 여러 독성 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체내의 노폐물이 해독되지 않고 말초에 축적돼 입에서 곰팡이, 마늘, 달걀이 썩은 듯한 구린내가 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만성 비염, 만성 축농증, 편도선염 후비루 등 이비인후과적 질환과 폐와 기관지 질환, 탈수 등에 의해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질환들을 간열, 심열, 위열, 폐열, 신열, 담음 및 습열담, 허열 등으로 나누고 스트레스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 기름진 음식, 불규칙한 식생활등을 통해 몸에 열이 쌓여서 냄새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각각의 원인과 증상에 맞춰 치료한다. 그램을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 원장은 이어 “입이나 몸에서 나는 냄새는 그만큼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때문에 방치하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5
1891 건강 현대인의 돌연사 주범인 심근경색, 평소 주의가 필요 file 2015.06.09 2139
1890 건강 서비스직 종사자가 주로 겪는 우울증, 무시하면 위험해 file 2015.06.02 2538
1889 건강 여름철 '고막천공' 진료인원 많아, 물놀이 후 귀에 자극 안가야 file 2015.06.02 3324
1888 건강 중년 남성 규칙적 유산소 운동과 견과류 섭취 '심장병' 예방 file 2015.06.02 3382
1887 건강 COPD,한국인 사망원인 6위로 흡연자의 68% 이상 감염 file 2015.05.25 5428
1886 건강 코골이, 수면 방법이나 생활습관 변화로 개선 가능 file 2015.05.25 2186
1885 건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초기 감염 예방 관리 중요 file 2015.05.25 10017
1884 건강 만성 신부전증, 매년 13.6%씩 증가했고 65세 이상 남성이 최다 file 2015.05.18 3811
1883 건강 퇴행성 질환 허리디스크, 10대~30대까지 위협 file 2015.05.18 2263
1882 건강 고혈압,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해 file 2015.05.18 5437
» 건강 건강 위험 신호인 입냄새,몸속 원인 때문에 생겨 2015.05.12 2083
1880 건강 탈모 환자,10 대 등 젊은층도 스트레스로 급증 추세 file 2015.05.12 6732
1879 건강 올바른 습관으로 오십견을 예방하자 file 2015.05.12 2269
1878 건강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료환자 66%가 10대 file 2015.05.12 2806
1877 건강 영유아 수족구병,손씻기 생활화 지도하고 장난감·놀이기구 등 깨끗하게 file 2015.05.05 2595
1876 건강 갑상선암 진료환자 지속적으로 증가, 수술환자는 감소 file 2015.05.05 2467
1875 건강 가렵고 성가신 질병 ‘무좀’, 청결·건조한 발관리 중요 file 2015.05.05 5200
1874 건강 인스턴트식품 먹으면 위암 걸릴 확률 '4배 이상' 증가 file 2015.04.21 6056
1873 건강 대장암, 대장내시경 통해 용종의 확인 및 치료 가능해 file 2015.04.21 3359
1872 건강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 섭취로 허리 둘레가 1.5cm 줄어 file 2015.04.13 3766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