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중년 연령대에 아무 원인 없이 발생하는 오십견 환자 증가세

오십견 환자들 대부분. 부황 사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전문가 상담후 사용해야
 
50대, 중년 연령대에 아무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무리한 운동 또는 가사일, 국소적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오십견 현상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어깨에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어려운 어깨 병변'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5만3000명으로 5년 전보다 20% 증가했고, 그중 오십견 환자는 77만 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을 동반한 통증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50·60대에서 생기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린다. 오십견은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날씨가 풀려 활동량이 늘면서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심한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일주일 이상 이유 없이 어깨가 뻐근하거나, 팔을 위로 올릴 때마다 어깨가 아프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오십견은 다른 어깨 질환과 달리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진다. 낮에는 서거나 앉아 있는데,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라 어깨 관절이 이완돼 통증이 비교적 적다. 하지만 누워 있으면 팔과 어깨가 수평을 이루면서 관절이 수축하게 돼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
 


1002-건강 3 사진.png



이 질환의 유발인자로는 지속적 고정, 연령, 당뇨병, 심한 외상 또는 가벼운 외상 등이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하고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보통 세수 할 때나 머리 감고 말릴 때도 통증 때문에 어깨를 들 수가 없으며 셔츠 단추를 쉽게 끼우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밤에 통증이 심하며 돌아눕기만 해도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수면장애가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홍지성 교수는 “오십견의 초기와 같이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한 시기의 환자들이 수술을 받는 비율이 증가된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수술을 받기 전 환자의 정확한 진찰과 상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5% 정도의 환자는 한쪽 발병이후 5년 내 반대 측에서 발생 하게 되므로 병력 과거력이 있고 증상이 시작되는 것 같으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오십견 치료는 약물치료, 찜질, 운동 등의 보존적 방법이 위주다. 통증은 약물치료를 실시하면 금방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한편,장덕한의원 신광순 원장은 "아프다고 해서 너무 가만히 있기 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높이로 매일 2~300번 정도 반복적으로 팔을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로 어깨를 주물러 혈의 흐름을 돕는 것이 좋다."면서 전문적 치료와 함께 운동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신 원장은 오십견 환자들이 부황을 하는 것에 대해 "부항은 체내에 있는 혈을 뽑아내고 기혈 순환을 돕는 치료법으로, 허(虛)한 환자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것이 통례다. 오십견 환자의 경우 어깨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경직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오히려 부항으로 인해 더욱 괴로울 수 있다. 특히 피를 빼는 부항은 자극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오십견 환자의 60%는 부항치료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 없는 개인적 부항 치료는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498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298
1905 건강 뜨거운 여름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조심해야 file 2015.07.06 3548
1904 건강 '비누로 손씻기' 생활 속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 가능 file 2015.07.06 4404
» 건강 중년 연령대에 아무 원인 없이 발생하는 오십견 환자 증가세 file 2015.06.30 3220
1902 건강 암사망도 감염이 복병, 흡연과 감염에의한 발생률 높아 file 2015.06.30 2594
1901 건강 양치질로도 소용없는 입냄새, 입 냄새 일으키는 주요 물질 제거가 중요 file 2015.06.30 2601
1900 건강 '초콜릿' 많이 먹으면 뇌졸중·심장질환,당뇨병 예방 file 2015.06.22 2006
1899 건강 12 가지 암 사망 원인의 50%가 흡연때문에 file 2015.06.22 3248
1898 건강 통풍, 술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 중년 남성에서 많이 발병 file 2015.06.22 3796
1897 건강 당뇨병 환자, 당뇨약 대신 아연 섭취로 끝내라 2015.06.16 3229
1896 건강 3040때부터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찾을 정도의 노안 증가 file 2015.06.16 3424
1895 건강 유독 뱃살만 불룩하게 나온 사람들,대사증후군 의심해봐야 file 2015.06.16 2019
1894 건강 서구적 식습관 전립선암 환자에겐 치명적 file 2015.06.09 2050
1893 건강 만성 어깨통증 호소하는 직장인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원인 file 2015.06.09 4105
1892 건강 유럽식품의약품안전청 과도한 '카페인' 섭취 경고 file 2015.06.09 2340
1891 건강 현대인의 돌연사 주범인 심근경색, 평소 주의가 필요 file 2015.06.09 2138
1890 건강 서비스직 종사자가 주로 겪는 우울증, 무시하면 위험해 file 2015.06.02 2536
1889 건강 여름철 '고막천공' 진료인원 많아, 물놀이 후 귀에 자극 안가야 file 2015.06.02 3323
1888 건강 중년 남성 규칙적 유산소 운동과 견과류 섭취 '심장병' 예방 file 2015.06.02 3382
1887 건강 COPD,한국인 사망원인 6위로 흡연자의 68% 이상 감염 file 2015.05.25 5428
1886 건강 코골이, 수면 방법이나 생활습관 변화로 개선 가능 file 2015.05.25 2184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