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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질환 환자, 30대에서 50대가 전체 60%이상 차지해
20대 여성, 다이어트로 식사 적게해 대변 양이 줄어 들고 딱딱해져 변비 곤란이 치핵질환 유발




 ‘치핵’질환 진료인원은 최근 5년간(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남성은 같은 기간 연평균 1.3% 증가하였고, 여성은 0.4% 증가하였다.


매년 ‘치핵’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약 52%를 차지해 남성과 여성의 수가 비교적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핵은 기본적으로 노화현상이다. 항문주위의 혈관은 정상적으로 있는 것이고, 잘못 된 배변습관, 복압의 증가 등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을 유발하거나, 이러한 혈관의 지지대인 항문쿠션이 무너지면서 항문관 밖으로 탈출되어 증상을 유발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직립보행을 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밑으로 밀고 내려오 는 것이다. 따라서, 조금씩 혈관이 확장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들면 조금씩은 심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14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을 살펴보면 40대(21.1%)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50대(20.8%), 30대(19.6%)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40대(21.5%)가 가장 많았으며, 50대 (20.5%), 30대(19.6%) 순으로, 여성은 50대( 21.0%)가 가장 많았으며, 40대(, 20.7%), 30대(19.5%)순으로 남성과 마찬가지로 30대~50대층 에서 많은 진료를 받았다.


홍영기 교수는 “50대에서 증상이 없는 환자도 모두 검사를 해보면 어느 정도의 치핵은 대부분 있다고 한다. 단 과로, 과음 또는 스트레스에 의해 갑자기 항문 주위가 붓거나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했을 때, 특히, 남성의 경우 40대에 과로, 과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치핵의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20대 여성이 치핵질환이 많은 이유에 대해 “다이어트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적게 하면 대변의 양이 줄어 들고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변비로 인한 배변 곤란이 치핵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역시 변비를 유발하므로 젊은여성에서 치핵 및 치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핵’ 질환의 증상, 원인,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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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이란


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서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로 나눌 수 있다.




‘치핵’의 증상

내치핵은 항문관 내에서 발생하며 통증이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시 돌출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 외에 항문주위 피부의 변화나 잔변감 등이 있을 수 있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며 매우 민감한 피부로 덮혀 있고 만성화된 것과, 급성으로 혈류가 폐색되어 혈전을 형성한 혈전성 외치핵이 있다.

전자는 강한 부종이나 염증을 초래한 때에 단지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대부분 증상 없이 피부의 늘어짐이나 융기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혈전(핏덩어리)이 항문 가까이에 생겨 혈전성 외치핵이 되면 그곳이 부어오르면서 심하게 아프고 단단한 덩어리처럼 만져지며 터지면 피가 난다. 외치핵은 내치핵과 연속된 혼합치핵의 형태로도 많이 보인다.




‘치핵’의 예방법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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