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환자 7년새 1.5배 증가
 전체 진료인원 중 여성 환자가 93.2%로 남성 환자보다 13배나 많아



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이 지난 2007년 53만5천여 명에서 2014년 82만2천여 명으로 7년 새 약 53% 증가한 가운데, 전체 진료인원 중 여성 환자가 93.2%로 남성 환자보다 1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몸의 기초가 되는 뼈에서 발생하는 대표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해 소개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뼈는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35%)과 주변을 감싼 칼슘 또는 인(45%)으로 구성되며 나머지는 수분(20%)이다.


골다공증의 발병 원인은 유전적 요인, 노화, 햇빛 노출 부족에 따른 비타민 D의 결핍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뼈의 질량이 적고, 50대에 접어들면 폐경기를 맞게 되면서 뼈 손실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게 된다.


골밀도 검사를 해보면 골량이 폐경 전까지는 남성과 비슷한 수준인 1% 정도씩 빠지다가, 폐경 전후로는 3%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국내 여성은 대개 50세 전후에 폐경을 경험하는데, 골다공증 환자도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의 생성과 소멸에 관여하는 세포들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고 노화가 되면 골형성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감소하고 뼈를 갉아먹는 파골 세포는 활성화돼 결국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다공증 환자는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라 빙판길 가벼운 낙상사고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골다공증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성분 중 하나가 비타민 D인데, 겨울엔 춥다 보니 비타민 D를 생성시켜주는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활동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34- 건강 4 사진.jpg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유제품이나 녹색 채소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은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 멸치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 두류, 녹색 채소, 미역과 같은 해조류 등에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D는 칼슘이 장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근력을 강화해 골절 예방에도 좋다.


반면 탄산음료와 카페인은 뼈의 공공의 적이다. 탄산음료는 칼슘과 결합해 흡수를 억제하는 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도 하루 1~2잔 정도가 적당하다. 카페인이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이뇨 작용을 활성화해 애써 섭취한 칼슘을 소변으로 모두 배출시킨다.


음식 뿐 아니라 하루 30분가량의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도 골다공증 예방에 이롭다. 하루 30분가량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평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주는 것도 겨울철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정경아 교수는 “50세 이상의 중년 여성들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며 “몸의 중심인 뼈가 건강하지 못하면 활동에 제한이 생기고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미리미리 뼈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7
2011 건강 치과 질환 있는 사람 만성신장병으로 사망할 위험 높아 file 2016.02.23 2594
2010 건강 음주 후 커피 한 잔, 간 보호에 도움돼 file 2016.02.23 4020
2009 건강 우리가 무심코 먹는 최악의 궁합 음식 4 file 2016.02.22 1749
2008 건강 오곡밥, 비타민·식이섬유는 많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건강식으로 좋아 file 2016.02.22 1745
2007 건강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사망률 감소에 도움돼 file 2016.02.22 1759
2006 건강 중년기 운동 열심히 안하면 20년 후 뇌 작아져 file 2016.02.15 2154
2005 건강 '보리' 식욕 줄이고 체내 대사 개선 효과 커 file 2016.02.15 2072
2004 건강 손가락 끝 찌릿찌릿-손바닥 저리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file 2016.02.15 2654
2003 건강 어깨 운동 제한 행동 제약 있을 경우 오십견 의심해봐야 file 2016.02.15 2494
2002 건강 건강 해치는 강박장애, 젊은층 20대 환자가 가장 많아 file 2016.02.15 3132
» 건강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환자 7년새 1.5배 증가 file 2016.02.09 2312
2000 건강 '커피' 마시면 간경화 예방되고 심박동수 증가와는 무관해 file 2016.02.09 2111
1999 건강 젊은이들의 기호 식품 에너지 음료, 하루 두 번 이상 섭취는 위험 file 2016.02.09 1968
1998 건강 '전자담배' 기도 독성 유발하고 면역력도 떨어뜨려 file 2016.02.02 1868
1997 건강 채소·과일 비만 예방하고 '섬유질' 은 폐 건강 기여 file 2016.02.02 1886
1996 건강 뱃살 많은 사람들은 대사성증후군 주의해야 file 2016.02.01 4004
1995 건강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2배 증가하고 여성이 더 많아 file 2016.02.01 4250
1994 건강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증, '치매' 위험 높여 2016.01.26 1867
1993 건강 성인들도 각종 예방 접종에 관심가져야 file 2016.01.26 1864
1992 건강 컬러푸드,'암 예방,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 유지' 도움 file 2016.01.26 1991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