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7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증가하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 등이 주요인


 변비와 설사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시도 때도 없이 복통과 복부 팽만감 등을 겪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늘고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 세계 성인의 10-20% 정도가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일상생활에 여러모로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그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전신 피로와 두통, 불면증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이 의심된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하는 유형, 쥐어짜는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유형,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오면서 복통이 동반되는 유형 등 크게 세가지로 분류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수는 2008년 149만명에서 2015년 154만7761만명으로 늘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데 배가 아프고 변비나 설사가 이어지는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복통·복부 팽만감·설사·변비가 나타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가스를 동반한 복부 팽만이 나타나고, 변을 볼 때 힘이 많이 들거나 잔변감이 있는 경우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해당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예기치 못했을 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곤 해서 일상에 영향을 끼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는 것이 질병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대체로 지금까지 파악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첫째로 긴장과 스테레스가 과민성대장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운동이 현저히 저하되고 위산과 장액의 분비가 나빠지며 결과적으로 장내 세균층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둘째는 연령이 높아지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장 근육의 활동성도 약화되어 전신의 기능도 저하되므로 자연히 장 운동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셋째로는 여행시 유발되는 변비나 과민성 설사는 평상시의 식사나 물 등의 음식이나 기타 생활패턴이 깨지기 때문에 영향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고 자궁이 확정되면서 장을 눌러 변비나 과민성 대장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튀긴 음식, 콩 등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배변 횟수가 자주 변하고, 변의 굵기가 자주 변한다. 또한,변보기가 힘들고 배변 후 잔변감이 있으며, 변에 점액이 많이 나오는 경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걷기운동을 병행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긴장을 완화시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소장의 운동성을 줄여 설사가 덜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좋다. 충분한 수면을 통한 인체의 재충전은 대장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보통 성인의 경우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서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1074-건강 2 사진 1.jpg 1074-건강 2 사진 2.jpg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사과, 고구마, 당근, 마, 생강, 매실, 요구르트가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을 교정하여야 한다. 평소에 식사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식이 위장에서 뭉치지 않게하며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하고, 술 담배는 멀리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치료후에도 계속되는 잘못된 식습관은 병의 재발을 가져오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함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여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표: 메디컬투데이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8
2151 건강 '포화지방' 많이 든 식사, '지방간' 위험 높아져 file 2017.01.30 2401
2150 건강 겨울철 발병률높은 대상포진, 면역력떨어진 젊은층도 주의해야 file 2017.01.30 2402
2149 건강 유난히 추위 타는 당신,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 file 2017.01.30 2337
2148 건강 간 건강을 방해하는 6가지 생활 습관 file 2017.01.30 1901
2147 건강 어깨통증 때문에 팔 들기도 힘든 오십견 file 2017.01.24 2568
2146 건강 당뇨, 고혈압, 흡연, 비만이 발기부전 부른다! *** file 2017.01.24 2423
» 건강 증가하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스트레스 등이 주요인 file 2017.01.17 7768
2144 건강 '소금은 많이, 칼슘은 적게' 섭취하면 고혈압 6 배이상 발병해 *** file 2017.01.17 2016
2143 건강 17번째 지카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해야 *** file 2017.01.11 1409
2142 건강 암 5년 이상 생존율 70% 돌파,발생률 3년 연속 감소 file 2017.01.03 1569
2141 건강 비알콜성지방간 있으면 대장용종 위험성도 함께 높아져 *** file 2017.01.03 2328
2140 건강 '밭에서 나는 소고기' 콩에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유 file 2016.12.20 2702
2139 건강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 뇌졸중 위험도 높여 file 2016.12.20 2363
2138 건강 연말연시 부쩍 많아지는 술자리,'과음은 건강에 악영향' *** file 2016.12.20 2133
2137 건강 버터-육류 속 '포화지방'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 높여 file 2016.12.13 1883
2136 건강 뇌를 젊게 해 기억력과 브레인 파워를 높이는 '브레인 푸드' file 2016.12.12 2519
2135 건강 파킨슨씨병 등 각종 질병 유발 '장내세균', 섬유질 필요 2016.12.06 1703
2134 건강 한국, 갑성선암 최대 발병 국가로 '과잉진단 논란' *** file 2016.12.06 2285
2133 건강 겨울 추운 날씨, 고혈압 환자 건강 관리 '빨간불' file 2016.12.06 1927
2132 건강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는'잇몸병' 방치, '발기부전' 가능성 높여 *** 2016.11.30 2152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