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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학생 폭음 심해, 고중성지방혈증 위험 2배 가까이 높아



한국 남학생들의 음주량이 폭음에 가까워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발병율이 높아진다는 경고가 나왔다. 


 음주 하는 남학생의 거의 절반은 한번 술을 마시면 5잔 이상을 들이키며 폭음함으써,술을 소량만 마시는 학생보다 고(高)중성지방혈증 발병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았다. 


아주대 간호대학 강민경 강사팀이 만12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 1698명(남 301명ㆍ여 797명)의 음주 행태 분석 결과를 인용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의 음주경험이 있는 남학생은 전체의 14.9%, 여학생은 7.5%로 나타났다.


이 중 한번에 5잔 이상을 마시는 남학생은 음주 학생의 46%, 여학생은 세 명 중 1명 꼴이었다. 음주 하는 남학생 중 절반이 폭음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강 강사팀은 논문에서 "청소년 음주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청소년이 폭음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청소년의 폭음이 정상적인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감안하면 우려할 만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연구대상 중 남학생의 33.1%, 여학생의 29%는 고중성지방혈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이 되는 5가지의 위험 요인 중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복부 비만'ㆍ'혈당 장애'ㆍ'높은 중성지방'ㆍ'낮은 HDL 콜레스테롤'ㆍ'높은 혈압'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판단한다. 


1111-건강 1 사진.jpg

 우리나라 대학생 중 폭음을 하는 학생의 비율은 71.2%이고 한술 더 떠 남자 대학생 3명 중 1명이 주 3회 이상 상습적으로 폭음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문화연구센터 설문조사 결과>


 특히 폭음 하는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성이 높아졌다. 남자 청소년 중 한번에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2잔 정도의 소량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의 발병 위험이 약 1.7배 높았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 폭음과 고중성지방혈증의 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혈액 내 중성지방이 110㎎/dL 이상인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으로 판단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의 농도가 보통보다 높게 나타나는 질병을 말한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중성지방을 올릴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강 강사팀은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결론지은 코호트 연구(추적 연구)가 있다"며 "청소년기의 고중성지방혈증이 성인기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음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 대상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영호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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