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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72%가 부족한 칼슘, 섭취량 적으면 골관절염ㆍ요통 위험 증가



한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뼈ㆍ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을 필요량 이하로 섭취하면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골관절염 위험은 1.6배, 요통 위험은 1.3배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칼슘은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고, 뼈를 강화하고, 혈관의 수축 및 확장을 돕고, 신경계 전반에서 활약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미네랄이다.


체내에서 가장 풍부한 미네랄이지만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칼슘을 생산할 수 없으며 신체의 칼슘 섭취를 위해 음식물과 보충제에 의존해야 한다.


우리 국민에게 칼슘을 공급하는 식품은 우유ㆍ채소류ㆍ어패류ㆍ두류ㆍ해조류 순으로,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미네랄로, 대부분의 체내 칼슘은 골격과 체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혈액ㆍ근육에서 혈액응고ㆍ신경전달 등 다양한 생리기능을 조절한다.


칼슘 요구도가 높은 시기인 청소년기와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노년기의 칼슘 섭취량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몸에 칼슘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체 기능이 무뎌지거나 칼슘 결핍증이 생긴다. 칼슘이 결핍되면 몸이 마비되거나 따끔거림이 느껴진다. 심할 경우 근육 경련, 사망 등이 발생한다.


칼슘 결핍으로 인한 가장 흔한 증상은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뼈 내부에 구멍이 나 뼈갸 약화되는 질병이며 별다른 증상이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반면, 과도한 칼슘제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칼슘 농도가 높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다.


칼슘 흡수에 마그네슘이 소모돼서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칼슘, 마그네슘 섭취 비율은 1:1~2:1 정도로 설명한다. 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마그네슘 권장섭취량은 남성 350mg, 여성 250mg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성격은 심장병에 많이 걸리는데, 이 주된 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마그네슘 결핍이었다.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 이하인 사람들이 340㎎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는 미국 심장학회 논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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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의 칼슘 섭취 부족이 더 두드러져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팀이 6세 이상 남녀 1만7875명의 칼슘 섭취와 질병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칼슘을 평균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사람은 72%에 달했다.


칼슘을 평균 필요량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28%에 그쳤다. 


성별론 남성보다 여성의 칼슘 섭취 부족이 더 두드러졌다. 칼슘을 평균 필요량 이하 섭취하는 비율이 여성은 73.4%로, 남성(70.5%)보다 높았다. 


 칼슘 섭취량은 가족 구성원수ㆍ결혼 여부ㆍ소득ㆍ직업ㆍ학려에도 영향을 받았다. 1인 가구에서 칼슘 섭취가 뚜렷하게 적었다.


배우자와 함께 살면 칼슘을 필요량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31.8%로, 홀로 지내는 사람(19.6%)의 1.6배였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전문직 종사자일수록, 고학력일수록 칼슘 섭취가 더 많았다. 


 반면 지난 1년간 체중조절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스스로 자신의 체형을 매우 마르거나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칼슘을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했다. 


 칼슘을 평균 필요량 보다 적게 섭취하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는 사람보다 골관절염 유병률이 1.60배, 요통 유병률이 1.25배 높았다. 이는 칼슘 섭취가 부족해 뼈가 약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 유로저널 이영호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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