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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자세 직장인, 작지만 고쳐야 할 고질병 3가지

 
매일 같은 자세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일하면서 한 가지쯤 고질병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가끔씩 눈꺼풀이 부르르~ 떨린다든지, 목이 점점 더 뻣뻣해진다든지, 손목이 시큰거리는 등 3가지 증상이 대표적이다.  

만성피로처럼 늘 피곤해서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지만 이런 사소한 증상들을 방치하다가는 예상치않게 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주의해야 할 고질병과 이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그 증상과 예방법을 전했다.

1. 눈꺼풀 떨림

우리의 눈꺼풀은 눈이 피로하거나 영양소의 결핍, 또는 커피와 차 등의 카페인 과다섭취, 음주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떨릴 수 있으며, 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눈꺼풀에 경련이 생길 수 있다.

1173-건강 2 사진 1.jpg

또한 우리 몸의 신경조직을 이완하여 긴장을 없애고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눈꺼풀 떨림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일시적인 가벼운 증상일 때에는 마그네슘 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하고, 평소에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 숙면을 취하는 등의 노력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안면경련’의 시작 신호일 수 있으니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 예방법

평소에 모니터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눈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도록 한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 정제되지 않은 곡물류,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의 견과류, 시금치 등 짙은 녹색 채소류, 콩, 두부, 우유와 등 푸른 생선 등을 챙겨 먹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또한 자주 웃거나 껌 씹기, 눈 주변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양손을 가볍게 비벼서 열을 낸 다음 눈 위에 살짝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거북목증후군

컴퓨터로 업무를 많이 하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목을 구부리는 등 자세가 틀어져서 목의 통증이나 두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1173-건강 2 사진 2.jpg

목뼈인 경추는 일반적으로 C자형의 곡선 형태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모니터를 아래로 내려다보는 경우가 많아 목뼈 모양이 일자나 혹은 역C자가 변하게 된다. 보통 목이 2㎝에서 2.5㎝ 이상 앞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아 마치 거북이의 목처럼 보여서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목뼈가 C자 형태일 때는 머리의 무게와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거북목일 경우에는 어깨와 등이 굽어 있어서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또한 목과 어깨가 아플 경우에 두통과 어지럼증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해지면 어깨통증과 더불어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목디스크로 발전될 수 있어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르게 선 상태에서 귀의 중간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으면 거북목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 예방법

바른 자세로 앉기만 해도 척추와 관절의 압력을 30% 줄일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니터가 눈의 높이보다 낮다면 받침대를 두어 높여주도록 한다.  

허리 등받이에 밀착하여 등과 허리를 펴고 의자 안쪽까지 깊숙이 앉는다. 또한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자세를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며, 수시로 기지개를 펴거나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3.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온종일 마우스와 키보드를 붙잡고 있어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단골 질병 중 하나이다.

1173-건강 2 사진 3.jpg

우리 몸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정중신경’이 있다. 정중신경은 수근관(손목터널)이라고 불리는 작은 통로를 통하여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손목 주위의 인대가 붓거나 주위 관절의 골절, 탈구 등에 의하여 정중신경이 눌리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설거지, 빨래, 걸레질 등의 오랜 가사 노동과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악기 연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 주로 손으로 반복적인 노동을 많이 하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손이 저리거나 짜릿한 느낌이 들고, 물건을 쥐기가 어려워 자주 떨어뜨리기도 한다. 또한 엄지와 검지, 중지 전체와 약지 안쪽 부위 및 손바닥 등 특정 부위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며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한 질병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통풍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사용하는 일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때에는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 사용할 때 손목과 키보드 높이를 수평으로 두고 작업하도록 한다. 또한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여 손목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은데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뒤로 넘겨주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또한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서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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