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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비만ㆍ복부 비만이 위험요인으로 밝혀져



중년 이상 남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요인이 비만과 복부 비만인 것으로 밝혀져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려면 살부터 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남성의 평균 전립선 부피도 비만정도에 따라 그 크기가 비례해서 나타나며, 발병원인은 서구적인 식습관, 육식위주의 식단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이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선 기관으로 방광 아래에 밤톨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 활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영양분을 공급하고 정액이 굳지 않게 30% 가량 포함되어 있는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남자들만의 고민, 전립선비대증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은 중년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말 그대로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으로 인해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조이고 좁게 만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전립선비대증 은 주로 소변을 볼 때 주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임상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빈뇨,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나오는 복압배뇨, 소변을 보고 싶어도 잘 나오지 않는 배뇨지연, 불완전배뇨, 단속뇨, 배뇨말기 적하 등의 폐색성 증상이 나타나고,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소변을 봐야하는 야간빈뇨, 요의가 느껴지면 참지 못하는 요급, 절박요실금, 배뇨통 등의 자극성 증상이 나타난다.


배뇨 증상 말고도 전립선비대증 은 합병증으로 혈뇨나 신우염, 방광염, 결석생성, 허리통증 등의 또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것 보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형호 교수팀이 성인 남성 155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크기와 비만 정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 남성의 평균 전립선 부피는 21.2㎖로, 과체중 남성(19.2㎖)ㆍ정상 체중 남성(17.1㎖)보다 컸다.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해도 복부 비만 그룹의 평균 전립선 부피가 21.9㎖로, 정상 허리둘레 남성(18.1㎖)보다 4㎖ 가까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의 부피가 20㎖ 이상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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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일수록 전립성비대증 환자 증가해


 비만한 남성이 전립선 비대증을 보유할 위험은 정상 체중 남성의 2.75배, 복부 비만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위험은 정상 허리둘레 남성 대비 2.51배였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는 모두 전립선의 부피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높은 체질량지수(BMI)와 긴 허리둘레 둘 다 전립선 비대증의 독립적 위험인자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남성 비만 환자의 진료 시,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고려와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국내 50세 이상 남성의 10.6∼31%가 전립선 비대증을 갖고 있다.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인자에 대해선 아직 연구가 부족한 상태다.


비만과 관련해선 비만이 남성 에스트로겐 수치를 올려 전립선 부피를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비만하면 걸리기 쉬운 2형 당뇨병ㆍ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이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국 유로저널 이영호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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