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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시키고  치매 및 간 건강에 도움 

김치를 총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하고 간 건강 보호 효과도 확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에도 효과적


김치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낮추고 간(肝)의 지방 축적을 막는 데도 기여하고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김치연구소 송영옥 교수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연구결과, 김치를 먹은 생쥐의 8주 뒤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138㎎/㎗로 김치를 먹지 않은 비교 그룹 생쥐(208㎎/㎗)보다 33.3% 감소했다.  

중성지방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돕고 좋은 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ㆍ뇌졸중 등이 발생하기 쉽다. 


김치를 먹은 생쥐의 8주 뒤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1342㎎/㎗으로 김치를 먹지 않은 생쥐(1568㎎/㎗)보다 1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섭취는 간(肝)의 지방 축적을 막는 데도 기여했다. 

김치를 먹은 생쥐의 간내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김치를 먹지 않은 쥐에 비해 각각 26.3%ㆍ38.9% 낮았다. 


1167-건강 1 사진.jpg


 김치는 간(肝) 건강보호도 도움 돼 


 간 건강의 지표가 되는 ASTㆍALT 수치가 모두 김치를 먹은 쥐에서 더 낮았다. ASTㆍALT 수치는 대개 간염ㆍ지방간ㆍ간경화 등으로 인해 간세포가 망가졌을 때 상승한다. 

 김치를 먹은 생쥐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활성도 낮게 유지했다. 


 염증과 지방 축적은 비만ㆍ동맥경화ㆍ지방간 등 만성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김치가 각종 혈관 건강 지표를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준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김치에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물질은 유산균이란 연구논문은 이미 나와 있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ㆍ무 등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심혈관질환 등 혈관질환이 많은 서구에서 김치 섭취가 권장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완화해


또한,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송영옥 교수팀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김치와 김치에 든 생리활성물질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로 인한 인지기능과 기억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김치를 먹은 생쥐에선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발생량이 적었고,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은 더 많이 생겼다.

 최근엔 뇌에 산화적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가해져 뇌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선 대개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크게 증가돼 있다.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그래서다. 


 이번 연구에서도 김치와 김치 내 생리활성물질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수준을 크게 낮췄다. 김치와 김치 내 생리활성물질 외에 프로피온산ㆍ쿼세틴을 제공한 생쥐에서도 산화적 스트레스가 대폭 줄었다.    

  송 교수는 논문에서 "김치에 풍부한 생리활성물질이 항산화ㆍ항암효과를 갖고 있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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