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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 최대 권고량 1/10 수준
하루 총 카페인 섭취량의 85%를 커피에서 충당, 섭취량 충분해야 당뇨병 유병률 낮춰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42㎎으로, 1일 최대 권고 섭취량(400㎎)의 1/10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총 카페인 섭취량의 85% 정도를 커피로 충당했다.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장문정 교수팀이 19세 이상 성인 2만558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량ㆍ공급식품 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42㎎으로 조사됐다. 

 카페인 섭취의 주요 공급 식품은 커피ㆍ탄산음료와 기타음료ㆍ차류의 순이었다. 이들 식품을 통한 카페인 섭취량이 전체 카페인 섭취량의 97%를 차지했다. 
 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평균 35.1㎎으로, 다른 식품보다 10배 이상 높았다. 하루 총 카페인 섭취량의 85%를 커피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수팀은 논문에서 “건강 유지를 돕는 적정 수준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있다”며 “하루 3.7~45.8㎎의 카페인 섭취는 당뇨병ㆍ고중성지방혈증의 낮은 유병률과 관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카페인은 하루 0.1~0.2g 섭취 시 각성 효과ㆍ피로 감소, 1g 이상 섭취 시 약간의 불안ㆍ불면ㆍ감정 변화, 1.5g 이상 섭취 시 부정맥ㆍ위장장애ㆍ마음의 동요ㆍ전율, 10g 이상 섭취 시 척수 자극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을 식품첨가물로 관리하고 있다. 카페인의 안전한 섭취를 위한 하루 최대 권고 섭취량을 어린이ㆍ청소년 자신의 체중 ㎏당 2.5㎎, 성인 400㎎, 임산부 300㎎으로 설정했다.  유럽연합(EU)의 1일 카페인 권고 섭취량은 성인 400㎎, 임산부 200㎎이다. 

카페인의 효능

카페인은 원래 해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식물이 분비하는 알카로이드의 일종으로 커피나무,카카오,콜라나무,구아바 나무 등 60여가지 식물에서 추출이 된다. 

1. 각성 효과 뛰어나 
 카페인은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한다. 이는 심박수를 증가시켜 몸이 흥분상태로 유도하여 졸음을 쫓고 정신이 맑아지도록 해준다. 하지만 카페인으로 졸음을 쫓는것은 우리의 뇌가 아데노신 수용체를 더 만들도록 유도하여 사실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카페인은 단지 일시적으로 피로를 쫓을 뿐 실제로는 피로를 해소하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2.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하고 기억력반응 시간, 인지능력 판단력을 향상 시켜준다. 
 
3.지방분해를 촉진시켜준다.
카페인에 풍부한 아데노신을 억제하여  지방산 분해를 돕는다. 이 때문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평소보다 10%정도 증가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4.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효과가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시면, 카페인이 뇌에서 연쇄반응을 일으켜 뇌신경 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낮추게 된다. 

5.두통완화에 좋습니다. 
카페인은 뇌혈류량을 줄여주어 수면등 편두통과 요추천자 후에 발생하는 두통을 완화시켜준다.  

6.음주 후 간 손상을 저하시켜준다.
음주 후  체내에 남아있는 아세알데히드가 카페인을 섭취하면 신장 기능이 자극되어서 체외배출을 돕는다. 이런 작용 때문에 음주 후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카페인을 섭취해주면 숙취를 해소하시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카페인은 음주로 인해 엉망이 된 위장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식사하신 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 섭취는 가끔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카페인에 지나치게 의존하시거나, 상습적으로 복용하실 경우 내성이 생겨 효과가 약해진다. 또 권장량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시면 위장 질환이 생길수도 있고 만성피로로 부정맥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위가 약한 경우는 평소에도 카페인 섭취를 조심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임신부는 카페인 섭취를 안하는게 좋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임신 불능이 생길수도 있고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 초기에 커피를 하루 3잔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산 위험이 2배나 높아진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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