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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한 성인, 골관절염과 당뇨병 유병률 높아져
성인 4명 중 3명은 하루 수면 6∼8시간,잠이 적으면 우울ㆍ비만 위험도 증가  


성인의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유병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지고, 우울ㆍ비만 위험을 높이는 데도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1150-건강 2 사진 1.png
 대구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정래호 박사팀이 30세 이상 성인 1만3316명의 수면시간과 골관절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인의 16.4%(2364명)가 하루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고 하루 6∼8시간 수면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77.7%, 1만75명), 8시간 초과는 5.9%(877명)였다. 

수면시간에 따라 우울의 비율도 차이를 보여 6시간 미만 자는 사람과 8시간 넘게 자는 사람의 비(非)우울 비율은 각각 81.9%ㆍ83.4%로, 하루 6∼8시간 자는 사람(90.7%)보다 낮았다.

 비만율도 수면시간의 영향을 받아 하루 6시간 미만 자는 사람의 비만율이 38.8%로, 6∼8시간 자는 사람(33.4%)이나 8시간 넘게 자는 사람(33.2%)보다 높았다. 

 또한, 성인의 수면 시간은 골관절염 유병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루 6∼8시간 자는 사람의 골관절염 유병률이 최저(7.8%)를 기록했다. 8시간 넘게 자는 사람의 골관절염 유병률은 12.7%, 6시간 미만 자는 사람은 16.7%로, 6∼8시간 자는 사람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한편 골관절염으로 인한 야간 통증과 자극은 깊은 수면 상태로의 진행을 방해하고 수면 중 또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역으로 수면 장애도 골관절염 통증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

1150-건강 2 사진 2.png

단 6시간 '잠' 못 자도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져
 
수면 부족이 운동습관과 식습관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당뇨병의 위험인자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6시간 즉 단 하루 잠을 못 자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일본 도호의대 연구결과, 연구시작 전 모든 쥐에게 자유롭게 고지방 음식과 설탕물을 먹게 하고 움직임을 제한한 후 쥐들중 일부 쥐에게 6시간 수면을 못 취하게 한 결과 수면이 부족한 쥐들이 간내 혈당이 높아졌으며 특히 수면을 6시간 박탈한 직 후 현저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쥐들에서 간내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체내 대사와 연관된 간 효소들도 증가 인슐린 내성이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운동습관과 식습관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당뇨병의 위험인자일 수 있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서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일 수 있음을 널리 알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수면시간 부족하면 심장 빨리 늙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심장이 빨리 늙는다는 미국 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심장질환·뇌졸중 예방과의 양취안허(Quanhe Yang)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서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인 그룹이 심장 연령과 실제 연령의 차이가 평균 3.7년으로 가장 적어 심장병 위험이 가장 낮았고, 하루 9시간 이상인 그룹은 심장 연령과 실제 연령의 차이가 4.0년, 6시간 또는 8시간인 그룹은 4.5년, 5시간 이하인 그룹은 5.1년으로 나타났다. 

심장 연령이 실제 연령보다 10년 이상인 사람은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그룹이 25%, 6시간인 그룹이 15%였다.  


 한국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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