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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개선ㆍ뱃살 제거 등 커피의 웰빙 효과 8가지 
 대장암ㆍ유방암 예방 돕고 재발 위험 낮춰, 커피의 카페인이 음경 혈류 증가시켜 
 
커피의 웰빙 효과가 대장암ㆍ유방암 예방을 돕고 재발 위험을 줄여주며,성생활 개선ㆍ뱃살 제거ㆍ간 질환 예방 등 8가지가 밝혀졌다.

호주 NBC는 ‘체중 감량ㆍ암 예방 등 커피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8가지 놀라운 방법’이란 제목의 기사를 인용한 KOFRUM에 따르면

커피의 웰빙 효과로 선정된 것 중 눈에 띄는 것은 성생활 개선을 돕는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매일 커피를 2~3잔씩 마신 남성의 경우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이 음경 혈류를 증가시킨 결과로 발기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42%나 낮았다. 커피가 성생활의 장애 요인 중 하나인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것도 지적됐다. 스웨덴의 한 연구에선 가볍거나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과체중ㆍ비만ㆍ고혈압 남성에게 일관되게 나타났다. 

둘째,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뱃살은 가장 빼기 힘든 지방 중 하나다. 올해 나온 한 연구에선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신 여성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 증가 상태 즉, 지방도(adiposity)가 낮았다. 이 뱃살 제거 효과는 일반 커피(카페인 포함)ㆍ디카페인 커피 등 커피의 종류와는 무관하게 나타났다. 
 셋째, 유방암ㆍ대장암 등 암 예방에 이롭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커피 섭취가 암을 일으킨다는 일부 주장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오히려 유방암ㆍ대장암 예방을 돕고 암 생존자의 재발 위험을 줄여준다고 했다. 커피 소비는 구강암ㆍ피부암 발생 위험 감소에도 연관돼 있다. 

 넷째,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2020년 ‘JAMA(미국의학협회지) 종양학(Oncology)’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약 2~3컵의 커피를 마시면 암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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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으로 사용되었던,커피의 대표적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겐산,나이아신, 칼륨 등이 있는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작용을 하게 된다.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약40∼108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보통 하루 5-6잔 정도의 커피는 신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을 정도여서 심각한 중독성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카페인은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극제이며 약간의 이뇨작용을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각종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해주고,카페인의 자극이 기관의 점액성 분비물을 마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
카페인은 화학적으로 찻잎에 들어있는 데테오필린과 유사한데, 이 약은 기침을 치료하는데 쓰이며,또한 카페인은 고통스러운 편두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지 과다섭취자의 경우 단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면 카페니즘 (불안, 초조, 불면, 두통, 설사)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카페인 분해속도가 다르므로, 자신이 몇 잔 정도를 마셨을 때 가장 상쾌한 기분이 되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202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카페인이 200㎎ 함유된 알약(커피 한 잔에 상당하는 양)을 먹으면 문제 해결 능력이 현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카페인 섭취가 집중력ㆍ정확성을 늘리고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지만 창조적 사고(creative thinking)엔 별 혜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단순히 커피 냄새만 맡아도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2018년 연구 결과와 비슷하다.

 여섯째, 간 질환 예방과 치료에 유익하다.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 잘못된 생활방식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쌓이는 무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일곱째, 수명을 연장한다. 매일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남성의 사망 위험이 10%(여성 15%)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이를 뒷받침한다. 연구진은 커피를 자주 섭취하면 당뇨병ㆍ뇌졸중ㆍ염증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감소하는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여덟째, 치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카페인의 화합물이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된 효소 생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여성 노인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연구에선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신 여성의 치매 발생률이 36% 낮았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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