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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인다면 뇌졸중 의심해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을 신체 장기별로 분류했을 때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뇌출혈 또는 출혈성 뇌졸중이라고 하며,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졸중이라고 부른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 조직은 바로 손상되기 시작한다.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발음이 어둔해지고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수분 또는 수 시간 내에 호전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한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발생한 이후,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이를 전조증상이라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의 경우에도 MRI에서 뇌경색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도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잘 치료해야 한다. 고혈압은 뇌경색 및 뇌출혈 두 가지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당뇨병도 뇌경색의 위험도를 1.8∼2.5배까지 올린다.


또한 뇌경색의 20% 가량은 심장병에 의해 유발된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 안의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심장 안에 고이게 되어 혈전이 생길 수 있으며, 이 혈전이 심장에서 나가 뇌혈관을 막아서 뇌경색이 생길 수 있다.



흡연, 폭음과 과음,비만인 경우 주의해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액 내 산소 함유량을 떨어뜨린다.


폭음과 과음 역시 위험하다. 젊은 뇌경색 환자에서는 뇌경색 발생과 폭음의 연관성이 있으며, 뇌출혈은 음주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비만과 뇌졸중의 직접적인 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배가 많이 나온 복부형 비만은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최혜연 교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뇌 조직은 바로 손상되기 시작한다” 며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는 등의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는 연구 결과 발표에서  “ 심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 뇌졸중 발생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령 뇌졸중이 발병하더라도 중증도를 낮추고 치료 성과를 높이는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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