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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품 먹으면 위암 걸릴 확률 '4배 이상' 증가



인스턴트식품을 먹으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증가하고, 음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해소 정도 등이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암은 한국인의 대표암으로 가장 흔하게 발병하고 잇는 페암이나 간암보다도 발병률이 두 배이상 높으며 남성 암환자 4 명중에 한 명이, 여성 암환자 7명중에 한 명이 위암을 앓고 잇을 정도이다.
위암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속쓰림,명치 통증,소화불량이다.


993-건강 2 사진.jpg


위암 환자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위암의 증상들은 위암 말기에서 조차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어렵다.
위암은 위의 안쪽 점막에서 시작되기때문에 다른 암들과는 달리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쉽게 발견 가능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



대한보건협회의 '위암 환자와 건강인의 생활습관 요인 비교' 보고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위암 환자 103명과 대조군 143명을 대상으로 위암과 생활습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스턴트식품을 조금이라도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4.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암종별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특히 성별 암 발생을 보면 남자는 위암이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다음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전체 암 발생의 약 60∼70%가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생활습관이란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하는 일상적인 습관 및 행위양식으로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은 매우 다양하며 이 중 ▲음주 ▲흡연 ▲식이습관 ▲운동 ▲신체활동 ▲수면 등은 건강상태나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유양경 교수팀의 연구 결과 인스턴트식품 섭취여부와 월 음주횟수, 규칙적인 운동여부 및 스트레스 해소정도가 위암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일반적으로 음식에 첨가된 화학적인 발암물질과 방부제, 착색료 등에 포함된 질산염 등은 암이 생길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 식품 등에는 질산염과 염분도 많이 포함돼 있어 위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위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꼽혔는데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잘하지 못한 사람은 잘 해소하는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4.48배 높았다.
이밖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1.95배, 음주횟수가 월 1회 증가할 때마다 위암에 걸릴 확률은 1.05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늘을 자주 먹으면 위암 발생률 낮아져


디알릴 3황화물(diallyl trisulfide)와 같은 일부 항암물질들이 들어 있는 마늘을 자주 먹으면 위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호주 시드니대학 의대의 가이 D. 에슬릭 박사 연구팀은 20여년간의 역학 조사를 통해 마늘 섭취가 위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마늘 섭취도와 위암 발생률 감소 사이에 비례적인 상관관계가 관찰되어 풍문으로 들어왔던 마늘의 위암 감소효과가 결코 근거없는 말이 아님을 유력하게 시사했다.



예를 들면 마늘 섭취량이 가장 많았던 그룹에 속한 이들의 경우 마늘 섭취량이 가장 적었던 그룹과 비교했을 때 위암 발생률이 51%나 낮게 나타났을 정도. 심지어 마늘을 적게 섭취한 그룹에서도 평소 마늘을 멀리한 그룹과 비교하면 위암 발생률이 25% 안팎이나 낮게 나타났고, 많고 적음을 떠나 마늘을 섭취한 그룹에서도 마늘을 가까이 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면 위암 발생률이 23% 낮게 발병했다.



한편, 중국의약대학의 캉-치 라이 박사 연구팀 보고서는 마늘 특유의 톡쏘는 향기를 띄게 하는 방향성(芳香性) 물질들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즉, 대장암 세포들이 체내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못하도록 억제해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는 것.



마늘의 대장암 예방효과를 시사한 연구사례가 공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방향성 물질들을 언급하면서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사례는 드문 일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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