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0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다이어트가 치질 유발,

항문소양증 방지엔 청결이 최우선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가 생기고, 그것이 오래 지속되면 치질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미 치질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굉장히 힘든 계절이다. 심한 경우 걷다가도 불쑥불쑥 치핵이 빠져나오고 분비물과 땀으로 인한 항문소양증으로 인해 견딜수 없는 가려움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 치질을 악화시키는 이유와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911-건강 2 사진 2.JPG

여름철에 변비와 치질이 더 괴로워지는 이유 세 가지

- 급격한 다이어트 ?! 치질의 악화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면 직장에 대변이 모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장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격한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땀으로 많은 수분이 배출이 되어 대장에 수분부족으로 변이 더 딱딱해지게 된다.
변비는 치질을 유발할 수 있고 이미 치질이 있는 경우엔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대변이 모이는 시간을 단축해주고, 물을 자주 마셔주어 체내 수분량을 유지시켜 변비를 막을 수 있다.

- 즐거운 바비큐 파티에서의 육류 섭취와 알코올 섭취
삼겹살, 치킨 등 육류 위주의 식사는 늘어나고 채소의 섭취가 줄어들면 대변의 양이 적고 단단해진다. 단단한 변은 배변활동시에 강한 압력이 들어가므로 항문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치질은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벽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발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알코올이 지속적으로 들어갈 경우 악화될 수 있다.

- 땀과 분비물로 인한 항문소양증 유발
항문소양증은 항문이 견딜 수 없게 가려운 증상으로 항문 질환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직장이나 항문질환이 있으면 항문 내의 분비물이 항문 주위로 새서 피부자극을 일으키고 이것이 염증과 궤양을 일으켜 소양증을 유발한다. 항문소양증은 일반적으로 낮보다 밤에, 겨울철보다는 습기가 많은 여름에 더 심하다. 또한 남자가 여자보다 심하다.
속발성 소양증의 원인은 치핵, 치루 같은 항문 질환, 직장 및 대장 질환, 항문 주위가 청결하지 못한 경우, 세균, 곰팡이, 요충 등에 의한 감염, 질염이나 요실금 등을 비롯한 부인과 질환, 피부 질환, 과민반응 및 정신적 질환, 설사, 음식물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좌욕이나 샤워기로 씻었을 경우 습하지 않도록 피부를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움이 심할 경우엔 연고를 처방하기도 하지만 항문소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항문질환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


911-건강 2 사진 1.jpg

***건강한 휴가를 보내기위한 방법

- 틈틈이 좌욕으로 증세를 호전시키기
용변 후 항문에 남아있는 대변 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휴지로 닦으면 항문 틈 사이까지 모두 닦아 낼 수 없다. 그러므로 용변 후에는 비데 또는 샤워기를 이용해 항문을 청결히 한다. 치질이 있는 경우엔 변을 볼 때마다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좌욕은 항문주변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해주고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관이 울혈(鬱血)돼 생기는 치핵 예방에도 좋다. 다만 항문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항문 압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항문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운동과 레저는 피하기
계속 자리에 앉아서 하는 낚시, 운전, 자전거 타기 등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골반 쪽에 울혈을 조장해 항문에 힘을 가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 골프 또한 한쪽으로만 움직이고 스윙을 날릴 때마다 항문에 힘이 가해져 치질과 치루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항문에 자극을 가하는 승마나 자전거도 항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중력과 반대로 움직이는 역도나 등산은 대장.항문 질환자에 권하지 않는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4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0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3
1971 건강 갑자기 옆구리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요로결석 의심해야 file 2015.12.01 3729
1970 건강 치핵질환 환자, 30대에서 50대가 전체 60%이상 차지해 file 2015.12.01 2633
1969 건강 균형 잡힌 식사위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사람에 따라 달라 file 2015.12.01 3103
1968 건강 매일 호두 먹으면 혈관벽 기능 개선시키고 콜레스테롤 낮춰 file 2015.12.01 1992
1967 건강 충치유발자들, 매일 신경썼는데 치아에 충치가 생기는 이유! file 2015.11.24 1843
1966 건강 평일 너무 일찍 기상 근로자 대사 건강 위협 file 2015.11.24 2205
1965 건강 임신부의 ‘조기진통’ 최근 5년간 1.8배 증가 file 2015.11.24 2223
1964 건강 직장인 60%, 사무실 난방기로 인한 ‘난방병’ 경험 있어 file 2015.11.24 2222
1963 건강 내 몸의 가뭄 ‘당뇨병’,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극복해야 file 2015.11.16 3873
1962 건강 섬유근통, 50~70대 여성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아 file 2015.11.16 2733
1961 건강 통풍환자, 식생활 개선하고 만성대사성질환 주의해야 file 2015.11.10 3030
1960 건강 60대이상에서 최대 발병 파킨슨병, 약물조절 및 운동 등이 도움 file 2015.11.09 2222
1959 건강 VDT증후군, ‘안구건조증 환자’ 10년간 2배 이상 증가시켜 2015.11.03 1577
1958 건강 고혈압과 고지혈증,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중요해 file 2015.11.03 3278
1957 건강 한국인 적색육 섭취, 줄일 필요는 없어 file 2015.11.02 2257
1956 건강 식품 콜레스테롤 양보다 지방 종류 가려 섭취하는 게 중요 2015.10.26 1730
1955 건강 어깨의 극심한 통증, 석회성 힘줄염 증가 50대 여성 적신호 file 2015.10.26 2053
1954 건강 복부비만, 허리통증 지속되면 "척추전만증" 일수도 file 2015.10.26 3795
1953 건강 양파로 치료하는 방법 file 2015.10.26 2440
1952 건강 자녀 비만, 부모의 잘못된 생활습관 큰 영향 file 2015.10.20 19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