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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신(新)한류 선도 유망주로 거듭나다

by 편집부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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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션’ 신(新)한류 선도 유망주로 거듭나다


패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이하 인니)의‘자카르타 패션위크(Jakarta Fashion Week) 2019’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한콘진)이 21일‘한국 세션(패션쇼)’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K-패션을 알렸다.


인니 패션 시장 총매출 규모는 인니 국민 소득의 증대와 높아지는 패션 수요에 따른 관련 시장이 형성되면서, 2018년 30.5억 달러에서 2022년 61.7억 달러로, 연평균 19%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나얀시티 패션 아트리움(Senayan City Fashion Atrium)에서 열린‘자카르타 패션위크 2019’는 인니 최대 여성 패션미디어 사(社)‘페미나 그룹(Femina Group)’에서 주최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국제 패션쇼로, 총 6개국 22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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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션위크에 마련된 한국 세션에는 ▲송유진 디자이너의‘에스와이지(SYZ)’▲서광준 디자이너의‘로얄레이어(Royal Layor)’총 두 개의 국내 브랜드가 나서 K-패션의 저력을 뽐냈다. 에스와이지는 송유진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관능적이고 세련된‘클래식 쿠뛰르’방식의 의상을 선보이며 좌중을 매료시켰다. 


이어 로얄레이어는 기존 디자인 패턴의 해체 및 반전을 통해 새로운 의상 디자인을 소개, 업계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 세션에 참석한 현지 유명 패션잡지‘고걸(GoGirl)’의 사나 가리니(Tsana Garini) 기자는“K-Pop과 드라마에 이어 K-패션을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미 한류 콘텐츠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더욱 다양한 K-패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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