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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한국전 70주년 문화재 발굴

by 편집부 posted Ma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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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한국전 70주년 문화재 발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관련 문화재 발굴과 복원 사업도 진행하면서 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문화재청이 올해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DMZ 내 역사유적은 철원성과 고분 및 고총 등 총 14종 35곳이다.
또 248km의 연결된 동서 생태축으로 습지, 희귀식물군 서식지 등 다양하고 중요한 자연생태지역이 존재하며 고등식물과 척추동물 2천930여 종이 서식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DMZ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DMZ 남측지역 실태조사와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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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관련 문화재를 발굴하고 복원·정비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한국전쟁 관련 기록물 등 200여 건을 목록화하고 참전용사 유물 등 10여건 문화재를 등록·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 지대)이란 국제연합군·조선인민군·중국인민지원군이 6·25전쟁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해 설치한 비무장·비전투 지역을 말한다. 지역 내에서는 민간행사와 구제사업 외에 어떠한 적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민간인과 군인을 막론하고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 그 결과 현재 희귀동물들의 주요 서식지가 되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온대 원시림으로 보존되었다.

한편, 조선시대의 궁과 능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안에 한국의 갯벌과 연등회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되도록 노력하고 한국의 탈춤에 대해서도 인류무형유산 등재신청서를 이번 달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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