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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수술 받은 여성 대다수가 '평생 담배피운 적 없어'


폐암으로 수술 받은 여성 환자 중 대다수가 흡연 경력이 없는 비흡연자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972-여성 3 사진.jpeg 

4일 국립암센터 발표에 따르면 폐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을 분석 한 결과 2014년까지 수술 받았던 2948명 중 여성이 831명으로 28.2%에 해당하고 이 중 대다수인 730명(87.8%)이 흡연 경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어릴 적 가족에 의한 간접흡연을 의심하고 있다.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1950∼7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 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것이 노년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더구나 폐암은 원인 물질에 20∼30년 장기간 노출된 뒤에 발생한다. 실제로 비흡연 여성 폐암 수술환자 730명 중 50∼70대가 620명(84.9%)이어서 이 박사의 추론을 뒷받침해준다.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다. 흡연자의 배우자는 비흡연자의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와 태아는 세포와 조직이 성숙되지 않아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 

부모가 담배를 피워 간접흡연을 하게 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감기, 기관지염 등 상기도염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 역시 니코틴과 포름알데히드, 납, 크로뮴 등 각종 독성물질을 포함한 수증기를 내뿜어 간접흡연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영국 암연구소 과학자들이 흡연자, 흡연하다 금연한 사람 및 완벽한 금연자를 포함한 7명의 폐암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폐암은 20년 이상 잠복한 채 있다가 갑자기 무서운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조사 결과 암을 유발한 최초의 유전적 과실이 발생해도 그것은 여러 해 동안 발견되지 않다가 추가적인 과실이 발생할 경우 암의 급격한 악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폐암 환자의 3분의 2는 증세가 진전돼 치료가 불가능한 시점에야 암에 걸렸음이 발견된다.

수술 성적은 초기에 해당하는 IA기에서 비흡연 여성의 5년 생존율이 96.6%로 비흡연 여성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인 84.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수술 후 재발한 경우라 하더라도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재발 이후부터 중앙생존기간이 34개월이었고 5년 생존율도 22.5%에 달했다. 

이는 최근에 개발된 표적치료제의 효과라 추정된다. 비흡연 여성에서 발생하는 선암인 경우 표적치료제에 잘 듣는 유전자변이가 흡연자 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이강현 원장은 “폐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지연 폐암센터장은 “폐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재발 하더라도 ‘재발하면 죽는다’는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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