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해외 언론들, 한국 남성들 '육아휴직에 요리까지' 관심



요즘 한국에 상주하는 해외 언론 기자들의 관심사는 다름 아닌 ‘한국 남자’다. 로이터 통신이 <육아휴직 내는 한국의 슈퍼대드>를 보도한데 이어 BBC는 <한국 전통의 변화…부엌에서 요리하는 남성>을 보도했다.


해외홍보문화원에 따르면 로이터는 한국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내며 지금까지의 관행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을 중점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며 “육아 휴직을 활용한 남성은 2014년 3421명에 불과했지만 이는 2012년의 1790명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2015년 상반기에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40% 급증했지만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남성 육아 휴직자 비중은 여전히 5%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남성 육아 휴직자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남성이 자녀 양육과 가사를 멀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한국의 문화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리얼리티 TV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언급하며 “남성 유명인들이 자녀를 돌보는 프로그램이 아빠들이 직접 육아에 참여하도록 유인하는데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육아휴직중인 회사원 정상훈 씨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아침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전부 할 만한 하다. 내가 중시하는 가치를 위해 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아버지 세대와는 다르게 살고 싶어 육아휴직을 냈다”고 밝혔다. 정 씨는 또한 자녀들이 어린이집에 가기 전 양말 신는 것을 도와주고 우는 2살짜리 아들을 달래며 자신이 자란 환경과 지금이 얼마나 다른지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직원 100명 중 육아휴직을 낸 첫 남성이다.


BBC는 영상 기사를 통해 요리하는 한국 남성들을 조명했다. 2분 40초에 달하는 이 영상에는 남성들이 대거 등장하는 요리프로그램과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BBC는 “요즘 한국 TV프로그램은 요리하는 남자들로 가득하다. 채널을 돌려보면 유명 남자 셰프들이 나온다”며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와 tvN의 ‘집밥 백선생’을 소개했다.


12- 여성 1 사진.jpg


BBC는 “요리하는 남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이 전통적인 나라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지를 알 수 있다”며 남성들을 위한 요리 교실의 풍경을 전했다.


요리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박경희(65)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 한국에서는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서는 안 됐었다. 그래서 남자는 아내 없이는 살 수가 없었다. 나는 해외에서 일을 한 반면 가족들은 한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아버지가 절대로 하지 않았던 요리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BBC는 “앞치마를 두른 남성은 성역할 변화를 보여주는 한 가지 척도”라며 “한국이 현대화를 거치면서 ‘남자는 이래야 한다’ 혹은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점차 탈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BBC에 소개된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 전재>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포스코, 취약계층 여성 '카페 창업' 지원 첫 결실

  15. 여성 기업인들 ‘태국 국제발명품전’서 , 6개 부문 휩쓸어

  16. ‘2030 女’경고등, 유방 내 2cm 이상 종양 환자 76% 차지해

  17. 여성운전자 교통사고 10년간 연평균 2.1%씩 증가해

  18. 지카바이러스 유행국 다녀온 여성 임신 미뤄야

  19. 서울시내 2015년 사업체 여성종사자 첫 200만명 돌파

  20. 여성 질 분비물 많아졌다면 자궁근종 의심해야

  21. 현대중공업 , 최고 기능인 꿈꾸는 ‘여성 용접사’들 탄생

  22. 김무성 대표님, "여성들이 '출산 기계'쯤으로 보여요?"

  23. 질 분비물이 많아졌다면 겨울철 여성 감기 '질염' 의심해야

  24. 20~30대 싱글 여성 50% '길거리에서 포옹 원해'

  25. 전문성·실적으로 ‘유리천장’ 뚫고 ‘별’ 단 여성 임원들

  26. 여군 확대, '내년까지 장교 7%, 부사관 5% 증가 목표'

  27. 20세 전후 여성, 가장 감염율 높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해야

  28. '당분' 많이 섭취하거나 잇몸질환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져

  29. 한 달에 한 번, 그날만 되면 진통제를 달고 산다면 '월경통'

  30. 2016년 할리우드 여성영화 기대작 개봉 러시

  31. 해외 언론들, 한국 남성들 '육아휴직에 요리까지' 관심

  32. 고령 임신이라도 충분히 자연 분만 가능하다

  33. 첫 아이 25~29세 낳는 여성 중년 건강 최고 좋아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