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젊어서 다리 꼬는 여성, 중년돼 척추관 협착증 유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젊어서부터 다리를 꼬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앉는 나쁜 자세로 인해 50대 내외에서 간간히 허리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여성01.png

척추관 협착증은 선천성, 발육성 협착증과 후천성 퇴행성의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선천적 요인, 노화, 다리 꼬는 습관 등에서 오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어 주위의 인대나 뼈가 커져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난다.

척추관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로 척추관의 중심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변형되면 신경통로가 좁아져 요통과 골반통, 다리 저림 등의 통증이 나타난다.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마비감이 느껴질 때, 걸을 때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거나, 다리가 아플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좋아지는 증상이 있을 때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의자, 바닥 등에서 앉았다 일어나면 다리와 무릎, 엉덩이 전체가 너무 아파서 걸을 수가 없고 그때마다 진통제 등을 먹으면서 견디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여 뼈와 인대 등의 조직이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이 시기에 빨라지게 되며, 오랜 가사 노동으로 인해 척추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따라서 수많은 척추 질환 중에서도 특히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허리가 아플 때 흔히 혼동하는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병)은 물렁뼈 즉 추간판에 의한 신경 압박의 증상으로 통증이나 다리 당김 등 방사통이 주로 한쪽에서 많이 나타나고 비교적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뼈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서서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활동을 하지 않으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많이 걸으면 다리가 점점 뻣뻣해지고 마비가 오는 증상이나 통증, 다리 당김 등 방사통이 양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활동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임동주 인제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교수는  "척추관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최대한 끝까지 집어넣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5분 또는 10분마다 다리를 바꿔 주는 것이 좋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여성인구, 2,579만6천명으로 총 인구의 49.9%차지해

  15. 경단녀 72.9%, 최근 1년 동안 구직활동 경험 있어

  16. 모유 수유 기간 길면 노후 근감소증 위험 감소

  17. 국가공무원 9급 여성 합격자 비율 57.4% ‘역대 최대’

  18. 여성 홀로 식사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

  19. 폐경 여성, 칼슘 섭취량 절반 이하로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위험 노출

  20. 아기가 생후 6개월 이후 이유식, 충치 위험 두 배 가까이 증가

  21. 지난 15년간 여성폐암 2배 증가,폐암여환자 90%가 비흡연자

  22. 젊어서 다리 꼬는 여성, 중년돼 척추관 협착증 유발

  23. 여성 고용 증진에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적 지위 상승해

  24. 폐경 후 비만은 근감소증 위험 높이는 요인

  25.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여성,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1.4배

  26. 한화 직원 배우자에게 '독박육아'는 없다

  27. 여성의 저체중 비율 남성의 두 배, 특히 50대 여성 심각해

  28. 50대 이상 여성, 골밀도 정상 비율 12%에 불과

  29. 젊은 여성이 고위험 음주족이면 전신 비만 가능성 1.7배

  30.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로 여성의 존엄성 쟁취해

  31. 면류 자주 섭취한 여성, 고혈압 위험 2.3배

  32. 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다발 관절증'

  33. '1971~75년생' 비혼 여성 10.1%,무자녀 기혼여성도 6.2%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