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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10명 중 5명 이상, '이상섭식행동'에 건강 해쳐
여대생 10명 중 2명 이상은 식사 섭취법에 문제,10명 중 한 명 이상은 절식ㆍ폭식 등 심각해


 국내 여대생 10명 중 2명은 일반적인 식사 섭취 패턴을 벗어난 이상섭식행동을 하거나 이상섭식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여대생은 자신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10명 중 5명 이상은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했다.   

 '이상섭식행동'이란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 등으로 생긴 음식 섭취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극단적인 절식(節食)이나 폭식을 하는 것을 말한다.

'섭식장애'는 식이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이상 행동을 통틀어 칭하는 말로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폭식증, 비만이 이에 해당한다.

음식과 체중에 대한 부담감이 일상생활을 무너뜨릴 수 있어 우울ㆍ불안ㆍ강박 등 다른 정신 증상을 동반하기 쉬우며, 사망률이 높은 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지속적인 체중 감소를 위해 먹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 정상체중임에도 살이 쪘다고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 질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신경성 폭식증은 한 번에 많은 음식을 폭식하고 체중 증가를 막고자 구토, 절식 등을 반복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결국 체중감량에 집착하여 규칙적인 식사생활을 무너뜨리고 건강, 심리를 해칠 수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섭식 장애로 치료를 받은 1만 2천명의 환자 중, 약 1만명이 여성환자였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체중 감량,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2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이화여대 간호학부 김석선 교수팀이 만19세 이상 30세 이하 여대생 270명을 대상으로 '이상섭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조사ㆍ분석한 결과를 인용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대생 중 이상섭식행동 위험은 전체의 14.4%였다. 이상섭식행동 경향을 보인 여대생도 6.7%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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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대생 10명 중 2명 이상이 음식 섭취에 있어 건강하지 못한 방법과 습관을 행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말레이시아(6.7%)ㆍ타이완(6.3%)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여대생과 비해 우리나라 여대생의 이상섭식행동 비율이 높았다”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이상섭식행동은 신경성 식욕부진증ㆍ신경성 폭식증ㆍ폭식장애로 이어져 결국엔 섭식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대생 중 스스로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5.2%였다. 54.8%는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못했다. 이 연구에서 자신이 살이 쪘다고 인식하고 체형에 불만족하는 여대생일수록 이상섭식행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여대생이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하는 것이 지나친 다이어트나 폭식 등 이상섭식행동을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여대생의 이상섭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해 이상섭식행동이 섭식장애로 이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현대해상 공식블로그 전재>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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