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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여성합격자,역대 가장 높은 비율

by 편집부 posted Nov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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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여성합격자,역대 가장 높은 비율
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여성 합격자는 32명(53.3%)으로 지난해 20명(47.6%)에 비해 12명 늘어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여성합격자 비율은 40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5%를 차지하면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인사처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1009명과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제2차시험 합격자 6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했다.

1235-여성 1 사진.png2019년 지방공무원 과장급(5급 이상) 중 여성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5.6%보다 늘어난 수치지만, 전체 지방공무원 중 여성비율(45.0%)에 비교하면 여전히 낮았다.
하지만‘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모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치러진 이번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2만 325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55명 대비 30.8: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앞서 8월 21~24일 치러진 일반외교 분야 2차시험은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0.5%(409명)로 역대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외교관후보자 2차시험의 경우 여성 합격자는 32명(53.3%)으로 지난해 20명(47.6%)에 비해 12명 늘었다.
한편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7급 공채 필기시험의 경우 28.3세로 지난해(28.6세)보다 다소 낮아졌는데, 연령대별로 25~29세가 55.3%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8.9% , 30~34세 15.8%, 35~39세 5.3%, 40~49세 3.9% , 50세 이상 0.8% 순이었다.

외교관후보자 2차시험의 합격자 평균연령은 26.3세로 지난해(26.8세)에 비해 0.5세 하락했는데, 25~29세가 66.7%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6.7%, 30~34세 6.6%순이다.

일반외교 분야와 다른 선발방식으로 시행된 지역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는 제2차시험(서류전형)에 합격한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제3차시험 1단계 면접을 시행한 결과, 총 12명이 합격했다.
또한 7급 공채 필기시험에서는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일반행정(장애), 고용노동, 세무, 출입국관리, 외무영사, 일반토목, 건축직의 8개 모집단위에서 21명이 추가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일반행정(장애), 통계, 외무영사, 전기, 일반토목, 방재안전직의 6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3명, 여성 11명이 추가 합격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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