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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과학자 10명 중 4명, 연구실 환경에 임신 주저해 

2004년엔 전체 과학기술인 중 여성 과학자의 점유율이 9.8%에 불과했으나 2014년엔 13.9%로, 10년 사이 42%나 증가했지만, 여성 과학자 10명 중 4명이 연구실 환경 탓에 임신을 주저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그러나 과학기술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여성 전문 인력의 작업 공간이 안전한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그동안 크게 부족했습니다. 임신ㆍ출산 등 남성 과학자와는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배려가 소홀했다.
 여성과학자안전관리위원회가 올해 2∼5월 여성 과학자 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과학자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이공계 여대생 등 20대 여성 과학자 5명 중 1명이 ”평소 자신의 연구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실 환경으로 인해 임신을 주저한 적이 있다는 여성 과학자는 10명 중 4명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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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 과학자의 17.7%(621명 중 110명)가 평소 자신의 연구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화학과 김용애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여성 과학자는 공기 순환이 부족하고 기기가 노후화돼 있으며 실적에 급급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소홀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며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연구를 강행한 적도 있고 안전장비 지급이 미비하다는 불만도 나왔다“고 말했다. 
 여성 과학자를 위한 연구실 안전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 796명 중 263명(33%)이 ‘연구실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여성 과학자 대상 안전교육에 포함시키기를 원하는 콘텐츠론 ’가임기 여성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과 환경‘(796명 중 480명)과 ’임신ㆍ수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과 환경‘(415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연구실 안전과 관련해 여성 과학자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ㆍ출산 관련 문제라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김 교수는 ”안전교육 콘텐츠에 ’남녀 모두를 위한 연구실 문화‘가 포함될 것을 바라는 여성 과학자가  많았다(264명)며 “아직도 많은 연구실에선 남성 과학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연구실 문화가 바뀌어야 여성 과학자의 안전이 더 높아질 것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 과학자의 41%는 ’연구실 환경이 건강한 출산에 방해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796명 중 326명), 29.3%(234명)는 ’연구실에서 부상 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 12.9%(796명 중 103명)가 ’연구실 환경 때문에 임신을 주저한 적이 있다‘고 응답, 임신 중이거나 임신ㆍ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에게 현재의 연구실 환경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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