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폐경 후 여성 4명 중 1명의 혈중 수은 농도 중독 수준 
  
 폐경 후 여성 4명 중 1명의 혈중 수은 농도가 중독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폐경 후 여성이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폐경 전 여성의 철 영양상태가 초경 후 청소년과 폐경 후 여성에 비해 나빴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초경 후 여자 청소년(268명), 폐경 전 여성(1157명), 폐경 후 여성(446명) 등  여성 1871명의 철 영양상태와 혈중 중금속 농도의 상관성을 분석 결과를 인용한 KOFRUM에 따르면, 여성의 철 결핍(40 ㎍/㎗ 미만) 비율은 청소년 8.3%, 폐경 전 9.8%, 폐경 후 1.4%로, 폐경 전 여성이 가장 높았다. 폐경 전 여성은 헤모글로빈과 혈중 페리틴 농도에서도 세 연령대 중 최저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초경 후 청소년보다 철 섭취량이 많은 폐경 전 여성의 철 영양상태가 가장 나쁜 것은 철 흡수를 방해하는 차ㆍ커피ㆍ술의 섭취빈도가 청소년 보다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여성의 혈중 납ㆍ수은ㆍ카드뮴 등 중금속 농도는 폐경 후 여성에서 최고치를 보였다.  혈중 수은 농도가 1ℓ당 5㎍ 이상인 수은 중독 비율도 폐경 후 여성이 24.6%로 가장 높았다. 폐경 후 여성 4명 중 1명의 혈중 수은 농도가 중독 상태란 의미다. 다음은 폐경 전 여성(14.8%), 청소년(3.9%) 순이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수은 중독 비율이 많이 나타난 것은 최근 환경부 자료에서 나왔듯이 한국 성인이 매일 섭취하는 수은의 양은 18㎍으로, 납ㆍ카드뮴 등 다른 중금속보다 노출이 쉽다는 것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다”며 “폐경 후 여성의 24.6%가 수은 중독이란 결과는 중년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은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혈중 카드뮴 농도가 1ℓ당 5㎍ 이상인 카드뮴 중독은 폐경 후 여성에서 1명이 있었고, 혈중 납 농도가 1ℓ당 10㎍ 이상인 납 중독은 1명도 없었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에서 납ㆍ카드뮴은 수은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출과 체내 축적 상태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9-여성 2 사진.png
여성의 철 영양 상태는 혈중 중금속 농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초경 후 청소년은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며 “폐경 전 여성도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으나, 혈중 납 농도ㆍ혈중 수은 농도는 낮았다”고 지적했다. 
 폐경 후 여성은 철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혈중 납 농도는 낮았고, 혈중 수은 농도ㆍ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다.
 한편, 초경 후 청소년의 경우, 우유ㆍ유제품의 섭취가 많을수록 혈중 납 농도가 낮았다. 생선과 어패류의 섭취가 많을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 
 폐경 전 여성은 콩류ㆍ육류ㆍ계란ㆍ과일의 섭취가 많을수록 혈중 납 농도가 낮았다. 생선ㆍ어패류의 섭취가 많을수록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았다. 폐경 후 여성에선 패스트푸드ㆍ튀긴 음식의 섭취가 많을수록 혈중 납 농도가 낮았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5
1852 여성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지속 증가, 올해 목표치 조기 달성 전망 file 2019.10.09 1352
1851 여성 3대에 걸친 직계가족 중 최소 2명 이상 자궁근종 있다면 검사 필수 file 2019.10.09 1181
1850 여성 공공기관 여성임원 1명 이상 임용해야 file 2019.10.01 1391
1849 여성 환절기, 일상생활 속 피부건조 예방법 file 2019.10.01 1617
1848 여성 명품 구매는 자기만족, ' 좋은 품질과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선호 file 2019.09.25 2062
1847 여성 여성 생리 중 운동, 호르몬 균형과 건강 유지하는데 도움 2019.09.25 1575
1846 여성 비만 여성, 비타민 D 결핍 가능성 네 배 이상 file 2019.08.27 1821
1845 여성 올 상반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 4만6천여 건 삭제 지원 file 2019.08.27 1600
1844 여성 더 많은 여성창업과 더 강한 여성기업을 위한 지원 확대 file 2019.08.21 1762
1843 여성 매출액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6%로 최근 5년간 증가세 file 2019.08.12 1161
1842 여성 핑크 칼라 여성,사무직 여성보다 불규칙한 생리 주기 1.6배 높아 file 2019.08.12 1579
1841 여성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31% 늘고 5명 중 1명 남성 file 2019.08.07 1131
1840 여성 비만하면 폐 기능도 감소,특히 여성 비만일 때 더 뚜렷해 file 2019.08.07 1407
1839 여성 2017년 출생 여성 기대수명, 남성보다 6.0년 더 길어 file 2019.07.24 1678
1838 여성 버닝썬 강간문화카르텔과 검경 유착, 여성들이 깨뜨린다 !! file 2019.07.24 1600
1837 여성 WISET, 경력단절 여성 연구현장 복귀 최대 3년까지 지원 file 2019.07.17 1474
1836 여성 30~40대 여성, 생리양 많고 통증 심하다면 자궁근종 의심 file 2019.07.17 1856
1835 여성 여성 미혼 가구주, 20년만에 2.6배 증가한 148만7천 가구 file 2019.07.08 1549
1834 여성 1인 가구 여성의 폭음 위험 다인 가구 여성의 세 배 이상 file 2019.07.08 1517
1833 여성 재취업 경단녀, 정규직은 10명 중 4명뿐 file 2019.07.03 13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