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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통혁신 완성단계’ 3농혁신 성과 가시화

by eknews posted May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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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통혁신 완성단계’ 3농혁신 성과 가시화

충남도가 최근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등 국내 대형마트와 잇따라 농산물 유통협약을 체결하면서 민선5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3농혁신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충남도의 3농혁신은 충남도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도정의 제1과제로 삼은 농어업인 스스로 주인이 되어 유통과 생산과 소비를 주도하는 새로운 농어업 패러다임이다.

3농혁신은 농어촌 고령화, 소득의 감소 등으로 농어민 자생력이 약화돼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해 이마트와 롯데슈퍼에 이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유통시장 1·2·3위 업체와 편의점, SSM 등에서 도내 생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납품·판매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도는 3농혁신 가운데 농산물 제값 받고 팔기 실현을 위한 유통혁신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앞으로 도내 농가의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는 27일 서울 홈플러스 본사에서 ‘충남도-홈플러스 농산물 유통협약식’을 개최해 광역 원예브랜드인 ‘충남오감’ 6개 품목과 청풍명월골드 등 총 7개 품목이 전국 141곳의 홈플러스 매장에 3년간 입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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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21세기 농어업이 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농혁신 추진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고 유통과 판매의 혁신적인 모델 창출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유통혁신 통한 3농혁신 성과 가시화
한편,충남도는 민선5기부터 3농혁신을 추진하면서 농산물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한 유통혁신에 매진해 왔다. 
도는 개별 마케팅 조직별 출하 구조에서 가격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통합마케팅 구조로의 전환하기로 하고, 온라인쇼핑몰 활성화, 광역 브랜드 개발·출시, 대형 유통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도는 원예브랜드 ‘충남오감’과 쌀브랜드 ‘청풍명월 골드’, 축산브랜드 ‘토바우’ 등 광역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사랑’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의 이마트와 도내 농·수·축산물 유통협약을 체결, 전국 150개 이마트 매장에 충남오감 등 11개 품목을 입점 시켰다. 

또 이에 앞선 지난해 7월에는 도와 롯데슈퍼 간 ‘도내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 체결돼 전국 350개 롯데슈퍼 매장에 도내 생산 유기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도내 농특산물의 직거래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사랑’을 통해서는 올해 3월말까지 3개월간 59억 원의 매출고를 올려 연매출 100억 원 달성 목표를 밝게 했다. 

현재 농사랑에는 2712곳의 농가가 입점해 총 1500개 이상의 농·특산물이 등록·판매 중에 있으며, 회원 수는 58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국내 1·2·3위 대형유통 업체를 통한 안정적 농산물 판로가 확보됨에 따라  충남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SSM에서의 기획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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