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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방시장 개척위해 한반도 종단철도 개통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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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8.05.29 20:32
경상남도 서부권 개발로 경남 전체 지속성장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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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권 개발로 경남 전체 지속성장에 기여 경상남도는 낙후된 서부경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경남 동부와 서부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서부권 개발사업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23일 발표했다. 경상남도 서부권개발국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사업 추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 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함께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남해안에 분포된 여러 경관 조망점을 현황 분석하여 우선 사업 대상지로 6개 지점(통영2, 거제2, 남해2)을 선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1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통영시(달아노을 전망대, 사량도 전망대), 거제시(병대도 전망대, 구조라 전망시설), 남해군(상주은모래비치, 가천다랭이마을)으로 각 대상지에 전망대, 산책로, 주차장 등 경관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지자체 별로 설치한 기존 전망시설을 주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남해안의 경관가치를 높이고 체류 관광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조선산업 등 기존 주력 산업의 쇠퇴화에 따른 생산, 고용감소 추세 가시화로 연안 및 해안권 지역의 경제 위기 대응과 지역산업 구조의 개편 모색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본 사업을 남해안의 경관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청정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국가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함양군과 공동으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국제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주행사장)과 대봉산 산삼휴양벨리 일원(부행사장)에 총 13개국 12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설투자비와 행사직접 비용을 포함하여 약 153억 원(국비 45, 도비 37, 군비 37, 수익 34)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내용은 천년의 숲 상림과 산삼, 항노화 콘텐츠를 연계하여 생명의 산삼관, 산림문화관, 미래산삼관, 지역관, 세계교류관,항노화기업관, 힐링?필링관 등 6개 주제전시관을 비롯하여 공연, 영상, 이벤트, 체험, 관광, 심포지엄 등 7개 유형 8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서부권 개발로 경남 전체 지속성장에 기여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개발 사업은 단기 시책이 아닌 서부권 산업의 재편을 통한 중?장기 추진 사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업진행의 호흡도 다소 긴 편이나 지난해 남부내륙철도 민자적격성조사 개시, 항공국가산단 승인과 항공 MRO사업 승인 등 점차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2018년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혁신도시를 자족기능을 강화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서부권 개발을 선도하고,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사업 등 서부권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추진하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 추진 등 항노화산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부권 개발을 통해 경남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35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데 매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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