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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서희경(24.하이트)이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상금 25만 5천달러도 움켜 쥐었다.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KIA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서희경은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인 박인비와 6타 차가 나는 완벽한 우승을 거두었다.

마지막 날 무려 7타를 줄인 박인비(21.SK텔레콤)가 2위(6언더파 282타)에 올랐고 신지애(22.미래에셋)와 이지영(25)이 공동 3위(5언더파 283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공동 6위(4언더파 284타)를 차지했다.
김송희(22.하이트)도 3언더파 285타로 10위에 올라 톱10에 6명의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 국내 대회를 방불케 했다.

지난해 신인으로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22.미래에셋)에 이어 대형 선수가 1년 만에 다시 나타난 것에 LPGA 투어 관계자들은 다시 한번 경이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KIA 클래식에서 앞조에서 구름 관중을 끌고다니는 미셸 위의 위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신지애처럼 보기를 한 다음 홀에서 반드시 버디를 잡아내는 등의 집중력을 극찬한 데, 이어 모델이 런웨이를 걷듯 우아하게 걷는 모습을 두고 미국 언론은 ‘스윙은 강력하지만 걸음은 우아한 필드의 수퍼모델’이라고 보도했다.


미 언론, 서희경의 샷은 교과서다

하나의 원을 그리듯 매끄러운 스윙, 홀을 향해 정확하게 굴러가는 송곳 같은 퍼트. 서희경이 LPGA 투어 정상에 오른 원동력이다.

서희경의 스윙에 대해서도 미 언론들은 ‘교과서적 스윙’이라는 찬사를 보낼 만큼 안정되고 정교하다.

서희경은 이번 대회 4라운드 동안 보기를 4개 밖에 기록하지 않는 등 스윙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

대개 장타자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서희경의 드라이버 샷은 백스윙이 다소 작게 보이는 콤팩트한 스윙이지만 파워가 더 실려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눈 여겨 봐야 한다.

큰 키인 172cm에서 앤서니 김처럼 내리 꽂듯 이어지는 스윙은 백스윙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임팩트 때 100% 힘을 쏟아내 큰 비거리를 만든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거리를 내기 위해 스윙을 크게 해 임팩트가 되기 전에 힘을 손실시키는 역효과가 이어져 오히려 비거리가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서희경의 퍼트는 멈추는 경우가 거의 없이어떤 경우엔 조금 세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도 강해 보이지만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지나가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


서희경, 2009년 국내 대회 다승왕

270야드에 이르는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던 서희경은 2008년 8월 하이원컵 SBS채리티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신고를 한 데 이어 직후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와 중국에서 열린 빈하이레이디스오픈까지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골프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서희경은 결국 그해 10월 가비아-인터불고 마스터스에 이어 11월 세인트포 레이디스 마스터스, 그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쓸어담으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그러나 KLPGA의 ‘지존’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굳힌 뒤 국내 마지막 시즌을 보낸 신지애(20·미래에셋·7승)의 존재 탓에 서희경은 ‘2인자’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해 다시 시즌 5승을 올리며 다승왕은 물론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서희경은  해외 진출에 대한 유혹에는“국내 20승을 올리고 난 뒤에….”라는 말로 비켜가면서 “미국보다는 일본에 더 관심이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온 터라 미국무대 직행 티켓을 따낸 향후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셸위, 실수 한 번에 10만달러 날려

한편,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위로 마친 미셸위(21·나이키골프)는 4라운드 11번홀(파5)에서 규칙 위반을 지적받아 2벌타를 받음으로써 공동 2위를 놓침으로써 상금 13만6000달러가 4만7000달러로 낮아져 10만달러 (약 1억원 정도)가까운 손해를 봤다.

미셸위는 11번홀에서 샷이 물에 빠지자 오른쪽 발을 물에 담그면서까지 공을 겨우 물 밖으로 꺼냈지만, 공은 빨간색으로 표기된 해저드 라인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 상황에서 클럽 헤드를 해저드 지역 지면에 갖다대 2벌타를 받았다.

'공이 해저드 안에 있을 때 지면이나 물을 손 또는 클럽으로 접촉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다.

미셸위는 "스윙하는 순간 눈을 감으면서 중심을 잃었는데 흰 치마를 입고 있어 넘어지지 않도록 클럽을 땅에 짚었다"고 강변했지만 경기위원은 미셸위가 샷한 뒤 균형을 잃고 넘어질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정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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