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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카르타의 치욕’안고 8 강 진출

by 유로저널 posted Jul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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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카르타의 치욕’안고 8 강 진출
15일 최약체 바레인에게 2-1 역전패후 인도네시아 잡고 8 강 진출

월드컵 4 강 진출의 한국이 아시아 축구 무대에서 조차 자력으로 8 강 진출에 힘이 부쳤다.
지난 15일 바레인에게 2-1로 역전을 당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18일 인도네시아를 어렵게 잡고,'천적' 사우디의 지원을 얻어 아시안컵 축구 8 강에 진출에 기사 회생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1위)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7 아시안컵 축구 본선 D조 2차전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의 바레인에 1-2로 치욕의 역전패을 당해 47년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렸던 ‘베어벡호’가? 8강 진출 좌절직전에서 인도네시 아를 어렵게 1-0으로 물리치고,사우디가 바레인을 4-0으로 이겨주면서 D조 2위로 8 강에 도착,강적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충격의 패배를 안긴 바레인과의 경기는 이날 바레인의 밀란 마 찰라 감독은 지난 2003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오만 대표팀을 이끌고 코엘류 감독의 한국을 3-1로 꺾으며 ‘오만 쇼크’를 안긴 주인공. 한국대표팀으로선 마찰라 징크스’라는 반갑지 않은 악연을 맺게 됐다.
한편,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아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아시안컵 2007' D조 3차전 경기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세를 펼친 한국은 이 천수가 4 명의 수비수를 제치는 현란한 드리볼 끝에 패수를 받은? 전반 34분 김정우의 중거리슛 득점 이후 막판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승리 를 거뒀다.
바레인과의 2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자력으로 8강 진출이 불가능했던 한국은 같은 시간 팔렘방 자카 바링 스타디움에서 사우디 아라비아(2승 1무.승점 7점)가 바레인을 4-0 으로 대파하고 D조 1위를 결정지음에 따라 1승 1무 1패.승점 4점으로 D조 2위를 확보, 바레인(1승 2패.승점 3점)과 인도네시아(1승2패.승점 3점)를 제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8만7천여 홈관중 앞에서도 전혀 평점심을 잃지 않고 시종일관 압도적인 공격을 펼치며 75년 이후 이어진 인도네시아전 A매치 20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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