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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한증, 남녀 축구에서 모두 재확인 한국 남녀 대표팀은 모두 중국 격파하고 북한 남녀 대표팀은 모두 일...

Posted in 스포츠  /  by eknews  /  on Aug 04, 2015 01:35
중국의 공한증, 남녀 축구에서 모두 재확인
한국 남녀 대표팀은 모두 중국 격파하고 북한 남녀 대표팀은 모두 일본 격파해 


중국의 공한증이 남자 축구에 이어 여자 축구에 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2015년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1차전에서 개최국인 중국에서 5 만 중국인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고 모두 중국 축구 대표팀을 물리치고 다시한번 중국에 공한증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손흥민,기성용 등 유럽파가 모두 불참한 상태에서도 무려 2,732일만에 중국을 2-0 완승을 거두었고, 여자 축구 대표팀은 '에이스' 지소연과 박은선이 모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1-0으로 중국을 제압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에이스' 지소연과 박은선이 모두 빠진데다 적지에서 만만치 않은 홈팀까지 만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월드컵 16강의 자신감을 몰아쳐서 절대 열세를 면치 못해왔던 중국을 잡았다.




1006-스포츠 3 사진 1.jpeg



한국 여자대표팀은 31일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전반 27분 터진 정설빈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중국은 자신들보다는 한 수 위인 일본과 북한대신 한국을 1승 상대로 꼽아 8 강 진출을 노렸다.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5무23패로 중국에 절대 열세를 면치 못했다. 그런 중국을 잡으며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또한,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유럽파들의 불참 속에 김승대와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1006-스포츠 3 사진 2.jpg



한국 대표팀은 초반에는 이렇다할 공격이 없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중국에 조금은 밀리는 했으나, 중반부터는 이종호와 김승대, 이재성이 자리를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중국의 수비를 흔들자 공간이 생기면서 전반 44분 오른쪽에서 이재성이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라인브레이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승대가 침투해 가볍게 밀어넣어 1-0으로 앞섰다.
후반에서는 전반과 달리 주도권을 초반부터 쥐고 흔들던 한국은 후반 12분 역습 상황서 빠르게 문전으로 침투해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가볍게 옆으로 내주자 이종호가 볼을 살짝 띄워 골키퍼를 제친 뒤 가볍게 밀어넣어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7년전인 2008년 2월 17일 중국 충칭에서 열렸던 동아시안컵에서 박주영의 2골과 곽태휘의 골을 묶어 3-2 승리한 이후 한국은 2010년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0-3 참패를 당하며 16전 11무 무패의 기록이 깨졌고,가장 최근의 A매치였던 2013년 7월 동아시아컵에서도 한국은 중국전에서 0-0 무승부로 그치면서 2연전 연속 1무1패로 밀려 공한증도 없어졌다.
하지만, 결국 7년 5개월 15일, 무려 2,732일만에 중국에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30전 17승 12무 1패의 압도적인 중국전 성적으로 중국 축구에 공한증을 심어 주게 되었다.



북한 남녀 축구, 각각 최강 일본 격파해
한편,북한 여자축구도 개막전에서  각각 두골을 몰아넣은 공격수 나운심과 리애경의 활약에 힘입어 캐나다월드컵 준우승국 일본을  4대 2로 격파했다.
북한 여자 축국는 일본과 함께 아시아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세계랭킹에서 일본(4위)에 뒤진 8위다.
또한, 김창복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남자 축구는 2일 일본을 2-1로 격파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일본은 짧은 패스웍으로 북한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며 주도권을 잡으면서 북한을 계속 위협했으나 여러 번의 찬스를 놓쳐 이날 패배의 요인이 되었다.
북한은 전반 3분 만에 측면에서 일본의 엔도가 올린 크로스를 무토 유키(우라와 레즈)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북한은 후반 체력적 우위를 점한 끝에 후반 33분 박현일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리혁철이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일본의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든 후, 후반 4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교체투입된 박현일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SNS과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북한의 피지컬에 놀랐다. 이것이 코리아 DNA인가. 솔직히 부럽군" "말벌과 꿀벌의 피지컬 차이를 보는 듯 했다" "북한 축구 무섭게 성장했구나. 러시아 월드컵이 걱정된다"등의 반응를 보이고 있다. 



<사진: 대한 축구 협회 홈페이지 전재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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